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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 개발 시연

번거로운 축분 부숙 여건 개선 … 6개월간 현장테스트 완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20일

ⓒ 횡성뉴스
지난해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가축분은 퇴적과 교반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숙 후기(퇴비 부숙이 거의 완료된 상태) 또는 부숙 완료된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살포해야 한다.

이로 인해 퇴비부숙 여건이 열악한 한우 사육농가들은 축분의 부숙을 위해 퇴비사를 확장하거나 퇴비를 교반할 수 있는 고가의 중장비(스키로더, 굴삭기)를 구입해야 하는 고충을 겪을 수밖에 됐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횡성군이 관내 업체인 강원농기계(대표 김영석)와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를 공동개발해 6개월간의 현장 테스트를 거쳐 지난 12일 시연회를 가졌다.

이 장비는 저렴하면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를 이용하면 축분의 주기적인 관리(월 1∼2회, 1시간 이내)를 통해 별도의 부숙 과정 없이 축사 내에서 자연스럽게 부숙되는 퇴비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축분관리기는 가축사육시설 내 다양한 성상의 가축분을 공기와 섞이도록 해주고, 미생물제제 또는 악취 저감제 등 부숙 자재를 살포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새로 개발된 축분관리기는 지난 6개월 동안 축산농가에서 현장테스트를 거쳤으며, 실용성이나 사용의 편리성 등을 감안할 때 많은 축산농가들이 축분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이 많은 비용의 퇴비사 증축이나 건설 중장비 구입 없이 축분을 부숙시켜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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