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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과장기사에 속 터지는 주민들

해당산지 개발과정 중 드러난 문제점 시정 조치중
당사자 의견은 무시하고 공무원까지 싸잡아 비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4일

횡성읍 정암리 산 203번지 개간을 두고 한 지역신문에서 불법이 의심된다며 대대적인 보도를 하자 해당 토지 소유자들이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 건에 대해서는 최근 지역 한 일간지에 보도된 이후 군청 해당부서에서 세 차례나 현지 조사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현재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이미 군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당사자들이 다 받아들여 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에서 횡성희망신문이 이를 다시 문제삼았다.

이미 문제점이 드러나 시정절차를 밟고 있는 사안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더해져 군 담당부서를 당혹케 하고, 토지 소유 당사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한 달에 2회, 격주간으로 발행하는 횡성희망신문은 이 건에 대해 지난 6월 9일자 기사에 ‘각종 불법행위에 매매가 축소 의혹, 지역신문 관계자 다수가 분할매입’ 등으로 보도하며 행위 자체가 모두 불법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으로 1면과 5면, 사설 등 3개 면에 걸쳐 대서특필했다.

이에 대해 해당 토지를 매입한 A씨는 “산지를 매입하여 임산물을 정상적으로 재배하고 있고 임산물 관리사도 군에 신고한 뒤 설치했다. 다만 관리사 설치 과정에서 일부 면적이 초과됐거나 신고가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군의 시정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미 다른 신문에 기사화된 지 오래됐고, 절차가 진행중인데 다시 문제를 과장해서 제기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 토지를 매입한 사람 중에 경쟁지인 횡성신문의 대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의식해 의도적으로 문제를 부풀려 문제삼으려는 속셈이 뻔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또 해당 토지 소유주 B씨는 “희망신문이 기사 내용을 보면 내가 마치 대단한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악의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임산물 재배단지는 엄연히 산지 일시전용신고를 한 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중인 사안인데 당사자들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검증도 안된 소문과 의혹만으로 불법인 것처럼 몰고가는 것은 언론 기사의 기본도 모르는 것”이라며 격분했다.

또 다른 토지 소유자 C씨는 “하천에 흉관을 이용해 임시가교를 설치한 것이 정당하지는 않지만 임산물 재배와 농사를 위해 드나드는 농민들은 비가 조금만 와도 통행할 수 없어 부득이 임시로 만든 통로”라며 “군의 철거명령에 따라 지난 12일 철거한 상태고, 우리가 대안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에서 이곳을 통행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군에 중재해 군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사를 거쳐 법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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