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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구리고개주민협의체가 마을기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모여 자발적인 지역공동체를 형성한 후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구리고개주민협의체는 지난 5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마을기업가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해 실험비 150만원을 지원받았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예비사업과 연계해 골목길 정원조성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디퓨저, 비누, 소독제 등을 제작해 상품화하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협의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컨설팅 마을기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안에 법인화가 가능해졌다.
마을기업 지정절차는 횡성군 기업경제과에 서류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강원도가 지정요건을 심사하고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로 지정한다.
행정안전부는 심사결과를 토대로 마을기업 지정결과를 횡성군에 통보하고 군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며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교부한다. 주민협의체가 10월 중 신청하면 올해 안에 마을기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구리고개주민협의체는 6월 12일 횡성문화재단과 횡성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소소마켓에 참여해 소소마켓 방문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예식재 체험과 친환경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