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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일찌감치 불붙나...

조급해지는 후보 속출 … 일부에선 후보자 인물난
예전 지방선거보다 후보군 작고 정치신인 나타나지 않아
군수선거 국민의힘 전략공천 조기 실시하면 군수선거 일찌감치 시작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8일

ⓒ 횡성뉴스
내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여 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일부 지역 정치인들의 행동이 확 달라지고 있다.

내년 횡성군수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인물 중 민주당에서는 장신상 현 군수가 뛰고 있고 아직까지 다른 후보 예상자는 거론되지 않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전 농협강원본부장을 역임한 김명기씨, 횡성부군수 출신 박두희씨, 지난 보선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명서 전 도의원, 진기엽 전 도의원, 함종국 도의원, 횡성부군수 출신 이병한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유상범 국회의원이 일찌감치 올 12월이나 내년 1월경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들 중 누가 낙점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현재 장 군수 1명만이 거론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 12월이나 내년 1월에 군수후보를 전략 공천하면 군수선거는 조기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도의원 1선거구(횡성읍·공근·서원)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아직 후보군 윤곽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한창수 도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다.

도의원 2선거구(우천·안흥·둔내·갑천·청일·강림)에서는 민주당에서 김인덕 전 군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최규만 군의원이 체급을 올려 일찌감치 도전장을 냈다.

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그동안 군수선거 후보경선 과정에서 2번의 고배를 마시고 체급을 낮춰 군의원 도전을 선포한 이관형 전 도의원과 백오인 군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은숙 군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전 군수 비서실장 출신의 정운현씨가 재도전에 나섰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변기섭 군의원이 법정구속되면서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김영숙 군의회 부의장이 3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표한상 전 군의원도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처럼 내년 횡성군 지방선거는 타 지방선거와 달리 후보군이 미약한 것이 단점이다. 민주당의 경우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후보군의 인물난을 겪고 있다.

자천 타천까지 더해도 거론되는 인물이 적어 흥행을 누리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의 경우 도의원, 군의원 후보를 물색하고 있지만 상당수가 고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일찍부터 군수 후보 예상자가 5-6명이나 되고 도의원, 군의원도 지역별로 고르게 뛰고 있다.

ⓒ 횡성뉴스

내년 지방선거는 아직 10여 개월이 남았다. 아직까지 군수, 도의원, 군의원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물도 있고 각 정당에서도 유망 주자들을 영입하기 위한 작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아직 후보군을 정리하기는 이른 분위기이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각 후보군별 정리가 되지 않아 체급을 올리거나 내리려고 하는 인물까지 있을 것이란 예상도 있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행보에 점차 불이 붙기 시작면서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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