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선거 다가올수록 각종 특혜, 찬스 도마 위에 오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5일

내년 지방선거가 조기에 불이 붙으면서 엄마찬스, 아빠찬스, 남편찬스, 처남찬스, 장인찬스, 등 지연, 혈연을 이용한 ‘찬스’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각종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에 각종 특혜 의혹은 자주 발생한다. 이런 일에 매번 찬스라는 용어를 붙이면 흠집이 나지 않을 사람이 없다.

선거에서 상대가 유리해지면 어떻게 해서라도 흠결을 내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일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자주 발생한다.

아직 선거일이 10여 개월 남아있어 때를 기다리는 각종 찬스도 수두룩해보인다. 내년 선거는 이런 찬스를 이용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횡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인격 등을 고루 갖춰 주변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인성이 모자라고 상대방과의 대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지역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군민들은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 품위 등을 누구보다도 관심있게 지켜 보아왔다. 정치인을 판단하는 주체는 군민이다. 아무리 찬스를 들이대며 비방하고 네거티브 공격을 한다 해도 군민들은 그 사람의 인격이나 평소 행동을 보고 있기에 동요되지는 않는다.

요즘 지역에서는 내년 선거 이야기가 부쩍 늘어났다. 지방자치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 지역의 의원들이 크게 필요하냐는 얘기도 나오고, 오히려 옛 관선시절이 그립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많다.

각종 특혜, 누구누구를 이용한 찬스 등은 모두 지방자치에서 생겨난 일이다. 누구는 선거에 일등공신이라고 자리하나 만들어주고, 그의 주변 사람까지 여기저기 심어놓으며 내편이라는 사람을 챙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내 사람을 챙기려다 보면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고, 여기에 불만을 갖고 보복하려는 사람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인구 4만6천명밖에 되지 않는 횡성에서 누구는 군수편, 누구는 군의원편, 누구는 도의원편 등으로 서로 편을 갈라놓고, 자기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흠집을 내고 불이익을 주려는 아주 못된 행동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사람도 있다.

이들이 과연 지역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인가 묻고 싶다. 편을 갈라놓고 내편이 아니면 원수처럼 대하면서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하겠단 말인지. 작은 농촌지역이 잘못된 의식을 가진 자들의 행동과 후퇴하는 지방자치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선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각종 찬스와 특혜시비, 의혹들이 수면 위로 올라올 것이다. 상대를 흠집을 내서라도 자신이 선거에서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사람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스스로 물어보기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5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5,250
총 방문자 수 : 32,250,936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