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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봉비권 해프닝 군민에게 해명해야 한다.
군민에게 영화제작한다고 해놓고 못하게 됐으면 해명이라도 해야 마땅하다. 횡성군에서 영화 '짬뽕비권'을 촬영하여 추석 전에 개봉한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신문기사를 보니 영화제작이 물건너간 듯한데, 영화가 취소 되었으면 군민에게 그 사정도 알리는 것이 마땅!
횡성군에서 영화 촬영한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으면 그 결과에 대한 변명을 하든 해명을 하든 해야 한다고.
◆ 장날 열린군수실 민원상담, 주민들 “속 시원하지는 않네.”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횡성장날(매1, 6일)을 이용해 군수가 직접 민원인을 찾아 챙긴다며 장날 열린군수실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생업이 바쁘고, 군청 문턱이 높아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을 장날에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민의 작은 불편에도 세심히 귀 기울이는 소통군정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공감행정을 펼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원상담을 해도 군수가 직접 그 자리에서 해결해주는 건 없고, 일반 민원처럼 군수가 상담한 내용을 관련 실과소에 전달하는 것뿐이라고.
주민들은 어차피 군수가 직접 해결해줄 것도 아니면서 바쁜시간에 장날마다 매번 나와서 민원인을 만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라며 끌끌.
군청 문턱이 높으면 낮추면 되고, 주민이 직접 해당 부서로 찾아가 민원을 내면 되고, 군수는 큰 틀에서 할일이 따로 있다고.
속시원히 해결도 못해주면서 장날마다 주민을 만나려하는 의도가 뭔지 궁금. 군수가 주민들 민원을 실과소에 전달하는 중개사는 아닐 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