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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수선거 국민의힘 예상후보 서서히 좁혀진다

박명서 불출마 선언, 지역 발전과 화합 위해 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 장신상, 국민의힘 김명기, 박두희, 진기엽, 함종국 등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6일

ⓒ 횡성뉴스
내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가 달라지며 선거 구도도 바뀌고 있다.

지난 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횡성군수 선거에 출마해 1만 3천580표를 얻어 1302표차로 고배를 마신 박명서 전 도의원은 지난 15일 횡성신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내년 횡성군수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명서 전 도의원이 밝힌 입장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로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십니까?

지난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군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으로 1만 3580표를 득표하였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38세 군의원을 시작하여 군의장, 강원도의원, 횡성군축구협회장, 횡성군새마을회지회장 그리고 횡성군수 출마 등 앞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항상 묵묵하게 뒷받침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분들께 더이상 누가 되지 않기로 하고 내년 6.1지방선거(횡성군수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하였기에 군민 여러분께 저의 뜻을 말씀드립니다.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횡성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한 사람의 군민과 당원으로 돌아가 횡성의 미래를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지방정치활동을 하는 동안 많은 성원 주셨던 군민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박명서 전 도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내년 횡성군수 후보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일찌감치 후보를 전략공천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했으나 당 차원의 결집이 되지 않아 선거에 패배했다는 게 중론이었다.

문제는 전략공천을 한다고 해서 탈락한 후보들이 받아들이고 당을 위해 결집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박명서 전 도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민주당에 비해 후보군이 많은 국민의힘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은 있지만 전략공천 이후 후유증을 극복해야 한다는 부담이 훨씬 더 커졌다.

현재 확실시되는 인물을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에서는 장신상 현 군수 외에 아직까지 다른 출마예상자는 거론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박명서 전 도의원의 불출마로 현재 후보군은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박두희 전 횡성부군수, 진기엽 전 도의원, 함종국 도의원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이로써 내년 횡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후보 1명과 국민의힘 후보 4명으로 판이 짜진 듯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변수도 생길 수 있어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경 국민의힘 후보 전략공천이 끝나야 본격 선거 구도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에서 장신상 군수 외에 후보로 나서겠다는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한 국민의힘 공천후보와 1대 1 맞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켜졌다. 선거일이 다가오면 의외의 인물이 나타날 수 있어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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