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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출신 항일독립투사 한상렬 재조명

독립투사 한상렬 책자 발간 … 추모제,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이춘식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8일

ⓒ 횡성뉴스
우천농촌다움복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송재익, 원성용)는 우천면 출신 한상렬 의병장의 삶을 담은 ‘횡성의 애국혼, 독립투사 한상렬’ 책자를 지난 3일 발간했다.

한상렬 의병장은 1876년 4월 2일 우천면 문암리에서 태어나 1907년 횡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제의 주요 인사 및 시설물 파괴 작전을 감행하고 일본군이 주둔하던 충주성을 공격하는 등의 활약을 했다.

이후 연해주 지역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연해주와 만주에서 순국할 때까지 20여년간을 독립군으로 활동해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현충원에 유해가 안장된 홍범도 장군과 함께 대한독립군의 간부로 활동했으며, 김좌진 장군의 대한군정부 방화대, 만주의 3대 항일단체였던 신민부 등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무기를 구입하는 중책을 맡아 활동했다.

1963년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2013년에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돼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집필은 ‘잃어버린 한국 현대사’의 저자이며 역사 인물 평전에 조예가 깊은 안재성 작가가 맡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횡성군은 책 발간을 계기로 한상렬 의병장을 더욱 널리 알린다. 지역 학생들의 역사적 소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0권을 우천중학교에 기증하고(9월 3일), 백일장(9월 17일), 한상렬의병장 순국 95주기 추모제 및 북 콘서트(9월19일)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앞으로도 우천면 지역의 가치를 발굴·복원하고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등 농촌다움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식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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