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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리 퇴비공장 주민건강영향조사 10월 결과 나온다

6일 횡성군청에서 환경부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6일

↑↑ 사진출처: 원주MBC
동횡성농협에서 운영하던 우천면 양적리 퇴비공장에 대한 주민건강영향조사 용역 결과가 10월 중 나올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올해 10월 12일까지 1년간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양적리 주민들의 건강과 주변 환경변화에 마을 인근 퇴비공장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연구 조사중에 있다.

이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6일 송재익 우천면이장협의회장 등 마을대표,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청에서 열렸다.

마을주민들은 양적리 퇴비공장이 가동된 2009년부터 10년 동안 주민 9명이 암에 걸려 8명이 사망하는 가하면 매주 300여톤의 가축분뇨가 공장으로 반입되면서 농사일이 힘들 정도로 악취가 심해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해 2월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 등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건강피해를 호소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에 대한 조사를 청원했다.

환경부는 같은 해 8월 7일 제29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청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횡성 양적리 지역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국립환경과확원의 조사 결과 공장 가동과 주민건강 악화의 연관성이 밝혀지면 정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5년간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양적리 주민들은 동횡성농협이 공장 설립 당시 최신 공법으로 악취를 대폭 약화하겠다고 했으나 이런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수차례 동횡성농협과 횡성군에 문제를 요구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이후 횡성군은 퇴비공장이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고 주변 수목 고사 등을 확인, 지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현재 퇴비공장은 동횡성농협에서 적자경영과 환경시설 개선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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