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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두 번째 연말, 지역상권 시름시름

방역패스 없으면 출입 제한, 어르신들 사용법 몰라 불편
읍면사무소에서 예방접종 스티커 발급, 백신패스로 사용할 수 있어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30일

ⓒ 횡성뉴스
지난 22일 점심시간 무렵 횡성읍 한 카페에 들어선 손님이 두 명이 방역패스 확인을 마친 뒤 커피를 주문했다. 평소 같으면 손님이 붐빌 시간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눈에 띄게 줄었다.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해 단체손님 발길도 뚝 끊겼다.

같은 날 저녁 횡성읍내 삼겹살 전문식당. 손님 4명이 들어서면서 체온측정을 하자 종업원이 방역패스를 일일이 확인한다. 영업 마감시간 9시까지 다녀간 손님은 20명이 채 안됐다. 연말 모임이 한창일 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전에 받아놓은 단체예약도 모두 취소됐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시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사적모임도 12명까지 허용되면서 다가오는 연말특수로 지역상권이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시행 6주만에 전격 중단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상권도 맥없이 주저앉고 말았다.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스스로 타개할 대책이 없다. 매일매일 발표되는 확진자 수에 촉각을 세우고 이제나 저제나 코로나19가 수그러들기만 바라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는데 뾰족한 대안은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정선군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대규모 행사예산을 3차 재난지원금(20만원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돌리며 발빠른 대처를 보이기도 했다.

코로나19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여전히 7천명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횡성군 확진자 수도 최근 보름 동안 4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백신접종 또한 2차 완료에 집중하던 분위기가 3차 접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백신접종 확인서) 해당 다중이용시설에 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PC방 등이 추가됐다.

이런 업소를 이용하려면 백신패스가 필요한데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백신패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업소와 실랑이를 벌이는 일도 자주 생긴다.

스마트폰으로 백신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급해주기도 한다. 백신패스 방역지침을 위반할 경우 이용자와 관리자에게 모두 과태료가 부과돼 업소에서는 비교적 예외없이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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