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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횡성부군수로 취임한 안중기 부군수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우리 모두가 다같이 횡성의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역량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선 출신으로 정선종합고, 삼척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정선군 사북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 동계올림픽 유치지원단, 강원도 관광정책과, 경제정책과, 관광마케팅과, 강원도 감사관실 공직윤리담당, 직무조사담당, 감사총괄담당, 강원도의회사무처 기획행정전문위원, 횡성군 기획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관료다.
횡성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안중기 부군수에게 취임소감 및 군민복지 향상을 위한 포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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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제25대 횡성부군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과 횡성군민께 인사말씀? - 안녕하십니까, 횡성부군수 안중기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장신상 군수님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하게 맞아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정과 성실, 그리고 막힘없는 소통의 자세로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선거때만 되면 공무원들 줄서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공무원 선거중립과 조직기강을 어떻게 관리할 계획이신지? - 선거철이 다가오면 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곤 하는데요.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공직자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논란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들에게 매사에 신중하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주길 당부하는 한편, 선거기간 공직기강 확립 또한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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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사에서 “일의 결과로 군민의 신뢰를 여는 것과 소통, 화합”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 공직생활을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취임사에서도 이 내용을 언급하였습니다. 신뢰는 모래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공들여 열심히 쌓는다 해도, 작은 실수로 순식간에 허물어져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군이 더욱 견고한 신뢰의 성을 쌓기 위해선 어느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군민 신뢰를 얻기 위해 모든 직원 여러분들이, ‘바로 내가 횡성군의 얼굴이자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보다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정 수행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였는데요. 상하 간에 서로 정을 주고 신뢰를 쌓으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조직이야말로 늘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조직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좋은 결실 또한 거둘 수 있다고 봅니다.
이 같은 화합과 소통을 이뤄내기 위해선 다른 누구도 아닌 상사의 솔선수범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취임 이후, 부군수실을 활짝 열어 놓고 직원들과 편안한 자세로 소통하려 합니다.
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횡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관련된 일에 발 벗고 나서는 한편 군의회·언론·사회단체 등과도 열린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소통해나갈 계획입니다.
▲횡성부군수로서 군정 운영철학은 무엇인지? -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오랫동안 공들여 지켜온 가게 문을 닫아야 했고, 또, 어떤 분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는가 하면,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보지 못한 채 비대면으로 학교 수업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벌써 2년이 넘게 이어져 왔고 언제 막을 내릴지도 모르는 현실입니다. 더 이상 누군가 먼저 희망을 이야기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민의 슬픔은 함께 나눠지고, 희망을 안겨드리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이 해야 할 진정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 운영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현실로 실현시켜나가는 횡성군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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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민과 공직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 저는 지난 6개월간 횡성군에서 일하면서, 군수님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군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은 직원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열정이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또한 우리 군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군민의 하나된 마음을 바탕으로 횡성군의 발전을 이뤄가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큰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7기 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여러 가지 좋은 시책들이 민선 8기로 계승·발전되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한층 가까이에서 해결하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부군수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