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 김명기 횡성군당협부위원장 확정

민주당 장신상 현 군수, 국민의힘 김명기 당협부위원장 양자 대결로 압축
6월 1일 지방선거 본격 점화, 설 명절 밥상머리 민심에 촉각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7일

ⓒ 횡성뉴스
국민의힘은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횡성군수 후보로 김명기 횡성군당협부위원장을 확정했다. 이로써 횡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현 군수와 김명기 당협부위원장의 양자대결로 압축, 본격 경쟁에 불이 당겨졌다.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그동안 각축을 벌였던 김명기, 함종국, 박두희, 진기엽 등 4명의 예비후보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수 후보로 김명기 당협부위원장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후보 결정방식은 4명의 후보가 합의한 대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45%),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45%), 활동보고서 평가(10%)를 반영했으며,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범 의원의 몫인 활동보고서 평가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조성환 교수에게 용역을 의뢰했다.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유상범 의원 횡성사무소에서 국민리서치그룹에 의뢰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반군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횡성희망신문이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1월 21일 실시됐다.

여론조사 결과 책임당원 응답자는 1657명, 일반군민 응답자는 750명이었고, 책임당원 여론조사에서는 함종국 27.3%, 김명기 27.2%, 박두희 22.6%, 진기엽 20.0% 순이었으며 일반군민 여론조사에서는 박두희 25.3%, 김명기 23.8%, 함종국 19.4%, 진기엽 17.7% 순이었다.

여론조사와 활동보고서 평가를 합한 점수는 김명기 당협부위원장이 54.5점으로 1위, 박두희 전 횡성부군수 51.11, 함종국 도의원 51.03, 진기엽 전 도의원이 41.43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분위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신상 현 군수가 일찌감치 단일후보로 나선 데 비해 국민의힘에서는 4명의 후보가 공천권을 두고 각축을 벌여왔다. 자연히 선거의 관심은 누가 국민의힘 군수후보가 되느냐에 쏠릴 수밖에 없는 양상이었다.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면서 이제 횡성군수 선거는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지역에서는 3월 9일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보다 6월 1일 횡성군수 선거에 더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횡성군수선거에서 관건은 정당지지도가 얼마나 표로 결집되느냐에 달렸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정당지지도에서 앞서있었지만 후보 공천 확정 이후 경쟁을 벌이던 각 후보의 지지세력이 분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패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세 번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에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선거 역시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싸움보다 내부 결집에 더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군수후보로 공천경쟁을 벌였던 박두희, 함종국, 진기엽 예비후보들은 후보공천 확정 발표 이후 ‘원팀’을 이루어 당의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보궐선거와 달리 각 후보와 지지세력이 온전히 표로 결집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국민의힘 군수후보로 확정된 김명기 당협위원장은 “전문경영인, CEO 군수시대를 열어서 횡성경제를 살리겠다”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힘을 합쳐 선거에서 승리하고, 승자독식이 아니라 진정한 협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군수후보가 확정되면서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단일후보인 장신상 현 군수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힘 군수후보가 확정되면서 설 명절 밥상머리 민심에도 촉각이 모이고, 도의원, 군의원 선거에도 점차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선거 열기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7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465
총 방문자 수 : 32,226,151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