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이 23일 지방선거가 107일 정도로 바짝 다가오면서 지역정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대선은 양강 구도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도층이 두텁게 생겨나면서 선거판을 달구고 있다. 6월 지방선거도 일찌감치 여야 군수 후보가 확정되면서 선거열기는 조기에 과열 되고 있다.
특히 횡성지역 정가는 여야를 막론하고 조직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각종 잡음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기가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요즘 지역에서는 누가 누구의 측근이고 누가 누구의 편에서 활동하는지 모를 정도로 어수선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방선거가 묘하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예전에 A씨 측근이던 사람이 B씨 측근이 되었고 B씨 측근이던 사람이 또다시 입장을 선회하여 A씨 측근이 되는 등 선거 판도가 종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횡성군수선거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장신상 군수의 재선이냐, 군수선거에만 4번째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명기 횡성군 당협부위원장이 최초로 비공무원출신 군수로 당선되느냐로 압축됐지만 여론은 냉랭하기만 하다.
횡성은 좁은 지역이라 각종 선거로 인해 조직이 여러 번 ‘헤쳐모여’를 하고 있지만 새판을 짜는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인물들이 대거 중도층으로 자리이동하면서 사조직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지방선거는 이제 불이 붙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