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경과지 최종 확정, 수용 불가 갈등 고조
횡성군·의회·반대대책위원회·백지화위원회·이장협의회·입지선정위원 성명서 발표
장 군수 “횡성군민의 목소리 외면했다” 강도 높게 비난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2월 22일
|
|
 |
|
| ↑↑ 횡성군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횡성군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 ⓒ 횡성뉴스 |
| 한국전력이 500kV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서부구간 경과지를 결정하자 횡성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횡성군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횡성군이장협의회, 횡성군입지선정위원 등은 지난 14일 오후 군청 현관 앞에서 “횡성군민은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는 입지선정위원회 결정 노선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협의·조정을 외면하고 다수결의 횡포로 야만적인 입지선정에 급급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7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있는 추가경과대역 결정에 대해 법적 소송을 제기하면서도 우리는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해 대화를 통한 해법을 모색해왔다”며 “한전이 입지선정의 명분쌓기용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입지선정위원회에 일말의 희망을 갖고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주민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한전의 말과는 달리 횡성의 실정과 피해상황, 의견에 대해서 귀를 닫고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23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제시 노선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결정족수를 완화하고 지역위원 참여조건을 삭제하는 규범 개정을 시도했다. 횡성군 입지선정위원의 불참이나 반대의견을 무력화시켜 제시노선을 통과시키겠다는 야만적인 결정”이라고 했다.
|
 |
|
| ↑↑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 차희수 횡성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한전 입지선정위원회 경과지 선정과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 ⓒ 횡성뉴스 |
| 한편, 장신상 군수와 권순근 군의장, 차희수 횡성군송전탑반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그동안 횡성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절차를 무시한 한전과 입지선정위원회의 운영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한전은 입지선정위의 결정 노선을 즉각 철회하고, 전향적이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횡성 군민과 대화하라”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또 “한전은 입지선정 착수 전에 해야 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는 심각한 절차 위반을 했고, 스스로의 원칙을 훼손하면서 산사태 위험지역을 대역에 포함했다. 이러한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5만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횡성 송전탑백지화위원회는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한전의 23차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 경과지 선정 의결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한전은 사업 시행 전 입지선정 착수 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해야하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았고 최적경과대역결정과정 문제, 최적경과지가 2곳이상 선정되면 주민설명회를 해야 됨에도 하지 않은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존재함으로 이번 결정은 무효다”라고 밝혔다.
또 “한전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는 최적경과지 선정 시 지역대표 2인 이상, 참석위원 5분의 4 이상의 찬성을 얻어서 결정해야 함에도 23차 회의에 횡성군 입지선정위원 전원이 불참하였음에도 결정한 것은 민주적 회의절차에 위배 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요구, 환경영향평가, 산림청과 협의, 산자부 인가, 행정소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송전탑이 백지화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2월 22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9,514 |
|
오늘 방문자 수 : 12,697 |
|
총 방문자 수 : 32,238,383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