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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어사진미’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산간지 고품질 조생벼 ‘성산' 품종 보급, ‘삼광' 품종 고품질화,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 육성단지 사업 지속,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피해 신속 대응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중산간지 고품질 조생벼인 ‘성산' 품종 보급을 위해 안흥, 둔내, 강림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운광’은 고품질에 병해에 강한 장점이 있으나, 남쪽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중산간지 재배시 덜 여무는 벼가 많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2020년부터 재배 및 도정 유통 시험을 거쳐 품질을 인증받은 ‘성산’벼를 재배 희망 전 농가에 자체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로 보급했다.
또 ‘삼광’ 품종 고품질화 지속 추진을 위해 질소질 줄이기 및 도복 방지, 벼줄기를 두텁게 하는 규산질 비료를 지원한다.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 육성단지 사업은 횡성군이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재배 외래벼 품종을 우수한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11곳에 한정돼 있다. 그중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재 횡성앞뜰, 서원 옥계뜰 약 120ha에 ‘삼광벼’ 재배 기술력 향상시켜 ‘어사진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 횡성군·강원도농업기술원·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거점단지 대표 및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피해 신속 대응을 위해 현장 방문 병해충예찰단, 유관 기관 병해충방제협의체제 구축, 지원방제 횟수 증가에 따른 고품질 쌀 안정 생산 방제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지역 쌀 산업 현황은 2022년 현재 약 2000ha에 걸쳐 2200여 농가(전체 농가의 22%)가 쌀을 경작하고 있다.
‘어사진미’는 그동안 꾸준한 품질 관리로 △2014년 농협중앙회 전국 RPC브랜드 평가 1위 △국내 최고 쌀 브랜드 선정 △2019년 농협중앙회 주관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횡성8대명품’으로 임금님께 진상할 만큼 진귀하고 맛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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