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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신문 13주년 축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30일

詩人서휘

먼 산에 허리 안개 두른 임인년
새로운 하늘이 고요히 횡성 골을 덮는다.

횡성신문 13년 격동의 세월이
오늘이고 내일이 되어
변함없는 활자의 한 페이지를 기억에 넣는다.

지난세월 이념 때문에
권력의 도시락을 맛을 본 자들의
맹목적 편향적 사고방식이 만연 했던 한세월
잊혀져가는 추억의 한 귀퉁이에 생생하리니

저 광야
밝은 태양에 초엽들이 살아나고
광합성으로 옆옆이 빛을 받아
우리 모두 상생하리니

횡성 현에 그 누구 있더냐!
혹독한 겨울이 길더냐!
가는 겨울 아쉬워 흰 눈 내리더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이
남의 일 같지 않은 요즘

횡성신문이여!

앞으로 한발 나서자!

우리같이 한걸음 나서 권력에
비굴하지 말며 지금껏 그래 왔듯이
바로보기 하여 역사의 서고에
가치 있고 믿을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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