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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원섭)이 코로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올해 또다시 사료값이 인상돼 기존 40원/kg(포당 1,000원) 할인에 이어 3월부터 추가로 배합사료 10원/kg(포당 250원)을 인하한다.
횡성한우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배합사료 이용 및 거세, 암소 동시 출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등급에 상관없이 ‘경영안정지원금’으로 두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총 배합사료 60원/kg(포당 1,500원)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100두 사육규모의 농가로 환산하면 연간 1000만원 안팎의 사료비 할인 효과를 보는 것이다.
이번 할인 금액은 매월 구매한 사료량을 합산해 익월 10일 장려금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장려금을 이용해 자동급이기 무상설치도 가능하다.
또한 건초 및 톱밥도 수급 불안정에 따라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으나 조합은 3월 21일부터 컨테이너 하차대 구입으로 판매하고 있는 건초 및 톱밥의 공급가격을 kg당 15원 인하한 바 있다.
조원섭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계속되는 생산비 증가와 불안정한 한우 가격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모두 함께 한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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