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도 정점을 지나 방역 지침이 느슨해지면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나 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며 에너지가격은 물론 농식품 가격에 외식물가까지 여파를 받아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유가상승이 농식품 물가 오름세를 견인하면서 밥상물가에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건 국제유가이다. 석유류 가격 인상률은 3월 31.2%로 2월 상승폭 19.4%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영향을 받은 석유제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30%대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전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좀처럼 큰 폭으로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도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건설기업들의 체감경기가도 바닥이라고 한다.
건설업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시멘트 등 건설 자재 가격이 뛰고, 수급 차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횡성한우의 사료값도 폭등하여 축산농가도 죽을 맛이다.
외식물가도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민음식으로 대표되는 가공식품 물가까지 뛰면서 먹거리에 부담이 커졌다.
서민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도 줄줄이 올랐고 여기에 배달료 인상도 외식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외식하기가 겁이 난다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종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서민들과 농민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