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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는 일꾼이라는 사람들, 선거 끝나면 확 달라진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17일

이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었다. 횡성은 농업 군이나 고령화되어 농촌의 일손이 무척이나 부족한 곳이다.

요즘 지방선거를 앞두고 곳곳에는 일꾼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자주 띄고 있다. 일부 후보자들은 ○○일꾼, ○○○○일꾼, ○○○○○일꾼 등 일꾼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정작 선거가 끝이나면 이많은 일꾼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찾아볼 수가 없다. 이 일꾼들을 보려면 군 단위 각종 행사장이나 각 읍면 각종 행사장 또는 마을의 행사장에서 유독 눈에 보인다. 이러한 일꾼들은 군민들이 힘들고 필요할 때는 눈에 띄지 않는다.

각종 행사장을 위해 일꾼들을 뽑았는지 알 수가 없다. 특히 모든 행사에서 이 일꾼들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인들이 일꾼들을 기다리느냐 행사도 진행하지 못하고 일꾼을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한 사람들이 진정 횡성지역에 일꾼인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선거때마다 등장하는 문구 자칭 일꾼은 일꾼다워야 한다. 선거시만 일꾼이라 부르짓고 선거가 끝이 나면 목에 힘이 들어가 주인인 군민위에 군림하려는 인물도 그동안 많았다.

이에 이번 선거부터는 군민들을 주인으로 모시지는 않더라도 선거때와 선거후가 똑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인물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대목이다.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년이 넘었다.

아직도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책임에는 군민들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누구를 위한 선거인가 현실을 파악하여 제대로 된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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