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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임기 4년짜리 선출직 허리 굽혀가며 ‘한 표’ 호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17일

↑↑ 노 광 용
편집국장
ⓒ 횡성뉴스
횡성군 미래발전 위한 인물에 누가 적합한지 횡성군민의 선택이 다가오고 있다.

요즘 지역 행사장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이 허리를 굽혀가며 인사를 하고, 마치 친분이 있는 것처럼 다가와 명함을 주면서 손까지 잡는가 하면, 심지어는 정차된 시내버스에 올라와 “원주에 잘 다녀오세요”라고 인사까지 하면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한 유권자는 언제부터 저렇게 친절했냐고 말한다.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 되면 일부의 경우 어깨에 힘이 들어가 “누구신지?”가 된다. 허리 굽혀가며 인사하고 손까지 잡던 옛 모습은 사라진다.

후보자들은 명심해야 된다. 이제 유권자들의 시민의식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말이다.저마다 자신이 횡성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열을 올리고 있고, 후보들의 가족까지 유권자들에게 허리를 굽혀댄다.

후보자 모두가 횡성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이 필요하고 군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그러나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횡성지역 곳곳에 위치한 출마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에 걸린 현수막이나 명함에는 진정한 지역 일꾼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 저기 일꾼만 있어 유권자들은 누가 훌륭한 후보인지 가리기 어렵다는 웃으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시각지대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정책과 비전을 밝히고 실현가능성을 제시하는 후보를 유권자들은 선택해 잘 뽑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횡성군 주요 현안인 군용기소음피해대책, 송전탑 설치 반대를 위해 거리로 나와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군민들을 아침마다 볼 수 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우리 횡성, 우리 마을, 행복한 삶을 위해 땀 흘리며 일 할 후보들을 찾는데 신중해야 하며, 그 옥석 찾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이제 곧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네거티브가 없는 멋진 선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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