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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섬강 산책로 공사로 장기간 폐쇄 ‘주민불만’ 높다
발주자 원주지방환경청 주민 무시한 처사라며 산책로부터 마무리 요구
국민위한 공사가 오히려 국민이 불편하면 안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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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읍 섬강 횡성지구 하천 정비공사로 기존에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던 곳을 장기간 폐쇄해 불만이 높게 일고 있다.
섬강 횡성지구 하천 정비사업으로 섬강변으로 아침, 저녁 산책을 하던 주민들은 섬강 주변을 아예 폐쇄해 산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섬강 횡성지구 하천 정비사업은 횡성읍 북천리에서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일원까지로 공사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발주하여 시공은 태평로건설과 큰빛종합건설 등 2개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섬강변 산책로를 이용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해오던 주민 이 모씨는 “기존에 있던 산책로를 장기간 폐쇄하려면 우회적으로라도 임시 산책로를 개설해 주든지 무조건 장기간 폐쇄하면 이것이 국민위한 사업이냐”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주민 김 모씨는 “도로공사를 하더라도 우회 도로를 임시 개설해 놓고 공사를 하는데 기존에 있던 산책로를 폐쇄 하려면 대안을 만들어야 하고 사정이 여유치 못하면 우선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이용하도록 산책로부터 공사를 마무리 했어야 했다”며 “현장을 보면 일하는 인부 몇명과 장비 1∼2대가 일하는 것이 고작인데 장기간 산책로를 폐쇄해 놓고 미적 거리는 것 같아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주민 강 모씨는 “일반 개인이 공사를 하더라도 공사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등 안내판이 있는데 환경청에서 발주한 공사장은 이러한 기본적인 안내 문구마저 소홀하다”며 “이는 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현 시국에는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공사인 태평로건설 관계자는 “주민불편 사항은 알고 있지만 우리는 예정된 공정표대로 공사대금이 나오는 대로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긴 한데 정확하게 언제라고는 말할 수는 없다”며 군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 의식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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