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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휘발유·경유 평균가 ℓ당 2000원 돌파

자고나면 오르는 기름값이 무서워 … 당분간 오름세 지속
휘발유 횡성농협 주유소, 경유 대현유통 주유소 가장 저렴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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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횡성지역의 평균 경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휘발유 가격에 이어 경유마저 2000원대로 올라서면서 최근 소비자물가 급등세와 맞물려 서민 부담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횡성지역 32곳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경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 7일 오후 3시 기준으로는 2,031원까지 올랐다. 횡성에서 평균 경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또 횡성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 7일 오후 3시 기준 2,036원으로 집계됐다.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휘발유는 횡성농협 클린주유소, 횡성농협 유현지점이 리터당 1,990원으로 저렴했고, 경유는 대현유통(안흥 영동고속도로)주유소가 리터당 1,982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한편 휘발유는 둔내에 위치한 삽교주유소가 2,099원, 경유는 우천에 있는 새말휴게소 2,088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했다.

주민 김모 씨(횡성읍)는 “매일 기름값이 오르고 있어 운전하기가 겁난다. 이렇다가 유류세 인하가 안되면 3000원까지 인상될 것 같다. 유지비 때문에 전기차로 바꿔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이모 씨(횡성읍)는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최대한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아 주유를 하고 있다. 이제는 운전하기가 부담이 된다”고 했다.

경유는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은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한 제재가 이어지면서 경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했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유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계속 오름세여서 국내에서 유통되는 석유제품의 가격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별다른 하락 요인이 보이지 않아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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