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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 - 횡성의 말! 말! 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9일

횡성신문은 횡성군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고 있는 횡성군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일부 내용을 발췌해 게재합니다. 횡성군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은 일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군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어 다양한 의견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내용에 달린 다양한 댓글은 인신공격성이나 비하하는 내용도 있어 게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다수 군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을 인용해 게재합니다. 아래 게재된 내용과 댓글을 보시려면 횡성군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신문사가 어찌... [정론직필 / 2022. 6. 19]
군수 당선인께 바랍니다.
최근 공무원들과 주민들 사이에는 당선자에 걱정스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농협출신이라 공무원 행정을 장악하기에는 진통이 있을텐데...... 예산1조 시대를 연다고 했는데 그냥 말로써 끝나는 거 아니야...
현직에서 퇴직한지도 10년정도 된 것 같은데 속칭 꼰대가 아닐까.... 등등등
다 걱정하고 우려스러운 얘기뿐이지만, 당선자께서 야인으로 쌓은 내공으로 강한 의지와 명확한 기준으로 군청을 이끌고 간다면 모든 소문은 그냥 기우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심히 걱정스런 소문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지역 신문사 얘기입니다.
그들은 언론사라고 떠벌리지만 우리는 찌라시 신문이라 얘기하는 신문사 2개가 있습니다.
그 중 당선자 주변에게 모 신문이 횡성군의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민선8기 공무원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합니다. 당선자와 언제든지 만나 밥을 먹는다는 둥, 당선자에게 각종 뜬소문을 진실인양 알려주는 둥, 그 신문이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일부 공무원들을 요직에 밀고 있다는 둥, 인수위 파견 공무원이 그 신문 맘에 안 든다고 빨리 바꿔야 한다고 요구한다는 둥 온갖 해괴 망칙한 소문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주민을 위해서 언론사와 행정을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것은 좋게 볼 수도 있지만, 그 신문이 실세인양 당선자 뒤에서 공무원 인사 개입하고 그들 말 잘듣는 공무원들 줄세우기 등을 한다면 횡성군청은 조만간에 끝장나고 말 것입니다.
지금 현 군수 때도 몇몇 계장, 과장들 인사에 깊이 관여했다는 소문도 한참 떠 돈 적도 있습니다. 웃긴건 뭣 때문인지 지금은 현 군수가 아닌 당선자와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지역발전과 공직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는 그 신문사와 적당한 거리를 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그 신문는 이전 몇 번의 정권에 붙었다 떨어졌다는 반복한 신문입니다.
그 신문의 인사요구 또는 사업요구등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에 당선자 또한 그 신문의 반대세력, 비판세력으로 찍히고 계속해서 집요하게 군청 직원들을 괴롭힐 것입니다.
제발 혹 그 신문이 사업제안 요구하거나, 인사 뒷다마를 깐다면 꼭 당선자가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간언 드립니다. 민선8기 예산1조 시대, 부자횡성을 기대합니다.

NO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걱정되는 인수위
[뭣이중헌디 / 2022.6.15.]
“NO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그러니 공무원 너희들은 무조건 Yes만 해라??라는 당선인의 발언이 직원들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입으로는 법과 원칙, 법치주의를 말하면서 자기주장을 위해서는 모 교육부장관후보자의 음주운전도 상황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한다는 궤변을 떠벌이는 무법자, 독재자, 불통령과 무슨 차이점이 있는가?
공무원의 임무는 법의 기준에 따라 가,부를 판단하는 것일 뿐 개인의 판단에 의해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님에도 마치 공무원들이 월권을 하여 판단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당선자 갑갑하기만 하다.
군수의 재량행위 또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의 재량 행위일 뿐이지 법을 넘어서서 재량행위를 할 수 없음을 당선인은 진정 모르는가?
군수실 옮기고 소통이라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독재적 권위주의부터 떨쳐버려야 할 것이다.
군수 당선자와 인수위는 본분을 망각하지 말라. 실과소 업무보고를 지시해 놓고 당선자 본인은 외부일정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다. 당선자는 지금 이 시점에 ‘뭣이 중헌디?’ 자문해야 할 것이다. 당선자는 지금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주민들에게 낯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업무보고를 받고, 업무구상을 하고, 공약이 실효성이 있을지, 공약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업무보고가 인수위원들의 개인적인 민원,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아니다.
대통령인수위처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수위도 아닐뿐더러 비전문가들이 인수위에 있으니 체계적인 인수위가 가동될 리 없는데 업무보고는 나 몰라라하는 당선자에 대한 걱정이 앞설 뿐이다.
당선자 없는 업무보고를 하고 또다시 취임 이후에 업무보고를 또 해야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은 무엇인지.

당선인에 대한 당부(군수실 1층 이전 공약 재고요청)
[지부장 / 2022.6.3 .]
소통은 장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군수실 1층 이전’ 공약은 재고하여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국방부청사로 집무실을 옮겨 국민의 반발을 샀습니다. 윤대통령이야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군청사는 어떤 명분이 있을까요?
당선인도 같은 민선8기의 시작을 불통으로 시작하는 전철을 밟으시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군수실이 2층에 위치하여 있다고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었나요? 2층에 혹시 귀신이 있나요? 2층에 있어서 소통이 안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발상일까요? 군민과의 소통은 물리적 거리로 정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군수실은 80년도 개청이래로 현재의 위치였습니다. 군수실 1층이전에 따른 이전비용은 둘째 치더라도 어느 부서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고, 부군수실과의 연계, 비상시 사용해야 하는 비상근무실, 수시로 참석해야 하는 회의실도 마주하고 있는 현위치. 1층은 방문민원이 많은 실과소 위주로 배치되는 것이 효율적이기에 지금의 사무실 배치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40년이 넘은 건물이기에 지진 보강공사도 하였고 마음대로 구조를 바꿀 수 도 없는 한계도 있습니다. 모두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
공약이라고 반드시 지켜져야만 할까요? 공약보다도 현재의 방식이 효율적이라면 유지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현명한 선택인 것입니다.
그래도 ‘군수실 1층 공약’을 이행 하시려면 군청사 신축으로 판을 더 키우시는 게 맞습니다.
현재 청사는 협소하여 직원은 물론 민원인에게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주차장은 주차면이 모자라 민원편의라는 미명아래 많은 주차면을 민원인 전용으로 설정하여 내 직장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일주일 5일중 두 번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주십시오. 그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그때는 1층에 제대로 된 설계로 군수실을 배치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주민도 공감하지 않고, 내부직원도 만족할 수 없는 사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공약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1층 군수실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군수실 1층 이전’ 공약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당선인은 정신 차리시길...
[뭐하는건지 / 2022.6.22.]
신문사에 이어 막국수집 사장 인사개입? 시장가보니 가관입니다
공무원이 막국수집 알바도 아니고 참... 주민들이 그럽디다 군수가 아니라 저 사람한테 잘보여야한다고 에효 뭐하는 건지 정신차리십시요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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