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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탈출 15일 만에 주인 품안으로

대대적인 수색, 인근 야산에서 소 발견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05일

ⓒ 횡성뉴스
공근면 창봉리 임모씨(70대) 축사에서 탈출한 암소 1마리가 15일 만에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
암소가 탈출한 것은 지난 6월 12일 아침, 축주는 발견 즉시 횡성축협에 신고를 했다.

이후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이 직접 나섰다. 직원 3∼4명과 14일 간 수색에 나섰지만 소를 찾지 못했다. 이에 6월 26일, 축협직원 2명과 소 운송협회회원 6명, 횡성읍수렵협회 6명 등 총 15명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마침내 탈출 15일 만인 6월 26일 인근 야산에서 소를 발견했다. 소는 건강한 모습이었지만 무척 상기된 상태였다. 출동한 인원에게 들이대는 모습을 보이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기도 했다. 발견 2시간 만에 소는 무사히 축주에게 인계되었고, 15일 만에 탈출 소동이 마무리 됐다.

축주 임모씨는 “그동안 밤 잠을 설치며 지냈는데 무사히 구조되어 다행이다. 구조에 힘써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엄경익 조합장은 “조합원의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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