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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새로운 진풍경도 벌어진다
지역유가 가격차이 휘발유 ℓ당 146원, 경유 ℓ당 163원
대다수 운전자들 저렴한 주유소 찾아 수십분씩 기다리며 주유 전쟁 벌여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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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유류세 인하 폭이 확대적용 돼 기름값이 두달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는데, 직접 와닿지는 않아요”,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인지 찔끔 인하로 막상 크게 변동을 못 느껴요.” 주유소에서 만난 운전자들의 목소리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유류세가 37% 인하했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유소의 가격은 피부로 느낄수 없는 만큼 유류세 인하가 인상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유가가 오르던 2008년과 2012년, 2015년, 2018년, 2021년에 유류세를 각각 인하 조정했으며, 지난해 11월 12일에는 사상 최고인 유류세 30%를 내렸고 지난 7월 1일부터는 유류세를 37%로 인하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리터당 휘발유에는 교통세 332.50원(경유 228원), 교육세(교통세의 15%). 주행세(교육세의 26%), 판매 부과금 35원, 부가가치세 10% 등이 세금이다.
정부가 유류세를 내리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12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1810.16원)과 경유 가격(1605.64원) 가운데 세금이 각각 926.91원, 689.31원이다. 세금이 유가에서 각각 51.2%, 42.9%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이달에 유류세 인하율을 37%로 확대했지만, 앞으로도 유가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어서 많은 운전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은 2020년 11월 16일 리터당 휘발유가 1317원, 경유가 1117원이었지만, 지난달 말에는 각각 2145원, 2168원으로 74%, 94% 각각 급등했다. 고유가에 따른 소비자 물가 역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주민 박모씨는 “정부가 유류세를 37%로까지 인하했다지만 주유소에 가보면 얼마를 인하했는지 피부로 느낄 수가 없다. 고유가시대라 주유소별 몇십원의 차이가 나면 운전자들이 그곳으로 몰려 든다”며 “현재 횡성농협주유소는 셀프주유소로 가격이 그나마 횡성에서 가장 저렴한데 몇십원 차이 때문에 주유를 하려고 심지어 20분씩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횡성지역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2,111원, 2,162원을 기록했다. 32개소 주유소 중 평균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곳은 휘발유는 20곳, 경유는 19곳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곳(고속도로휴게소 제외)은 휘발유와 경유 모두 횡성농협 클린주유소·유현지점 주유소로 각각 리터당 2,053원, 2,102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반면에 가장 비싼 곳은 휘발유의 경우 삽교주유소가 리터당 2,199원, 경유는 대광주유소로 리터당 2,265원이었고, 저렴한 곳과 비싼 곳에 차이는 리터당 휘발유는 146원, 경유는 163원의 차이가나 많은 운전자들은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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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주민 한모씨는 “유가는 농업용 면세류까지 크게 올라 어렵다”며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시대에는 한 푼이라도 싼 곳을 찾아다니게 마련인데 대책을 마련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마련도 시급해 보이지만 횡성지역에서도 이 불황을 타계할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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