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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청정환경사업소 한성현 소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
버려지는 폐기물 자원순환 통해 탄소중립 실천 … 자원순환 문화정착에 노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13일

2022년 올 한해 횡성군에서 열정적으로 추진 중에 있거나 향후 추진 계획 중인 횡성군 실·과·소별 행정의 주요 사업내용과 추진방향 사업 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각 부서장에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 편집자 주

↑↑ 청정환경사업소 한성현 소장
ⓒ 횡성뉴스
▲청정환경사업소 업무의 중요성, 책임자로서 업무를 대하는 자세
- 안녕하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한성현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쓰레기인데요. 청정환경사업소에서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시설인 폐기물종합처리장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나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집 운반해서 분리 작업을 통해서 재활용하거나 소각·매립하는 업무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서 환경기준에 맞게 정화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정횡성을 만드는 일선행정의 책임자로서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좀 더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청정환경사업소에서 하는 일(부서별)
- 청정환경사업소는 4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3명(공무원 14, 청원경찰 4, 공무직 22, 일용직 13)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팀별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관리팀- 청정환경사업소의 주무부서로서 사업소내의 인력배치와 시설물, 관용차량(건설기계) 관리, 예산 및 회계, 계약 등 담당업무별 최대희 효과를 위하여 총괄적인 관리 및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종합처리장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국최초 공공분야 열분해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②운영팀- 쓰레기 수거 운반업체에서 반입한 생활 또는 사업장쓰레기를 성상별로 재분류해서 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재활용하고, 가연성 쓰레기는 소각처리하며 불연성 쓰레기는 매립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와 중단 없는 가동에 대비하여 폐기물 매립시설 2단계 증설사업과 소각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 신규 설치사업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 횡성뉴스

③자원순환팀-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청소행정업무와 각종 폐기물의 종합적관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순환과정을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종량제 업무와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환경미화원 총괄관리와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통한 쓰레기 수거처리와 공중·간이화장실 유지관리 등 쾌적환 가로환경과 주민편익시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각종 폐기물 관련 지도단속과 처리업허가, 음식물류 폐기물의 종합관리,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거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 의류수거함, 석빙고 운영(아이스팩 재활용사업) 등 각종 자원재활용 촉진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④가축분뇨처리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 축산폐수 수거 및 관리, 축산폐수처리비의 부과 및 징수, 축산폐수의 실험분석을 위한 실험실 운영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군은 가축 사육두수의 증가로 폐수의 발생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처리하거나 부적절한 상태로 방류할 경우 수질악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수질오염을 감소시킴으로써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의 발전 및 군민 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횡성뉴스

▲지난해 청정환경사업소의 주요 성과
- 무엇보다도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탄소중립 자원순환도시 횡성」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자체 처리하고 자원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2021년 12월 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 공공 열분해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그간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매립하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2024년까지 120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자하여 20톤/일 열분해해 재생유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탄소배출량 감축과 관내 영농폐비닐 문제를 근본적 해결하고 열분해유 판매시에는 연간 17억원의 수익창출도 기대됩니다.

두 번째,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통하여 읍면에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을 보급하고, 횡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원선자)와 지역업체 두산이엔티(대표 탁용기)와 협업하여 분리배출을 위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로 군민들의 자원순환 문화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추진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배출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건조의 과정을 거쳐 자체 브랜드인 ‘석빙고’에 비치하여 시장상인과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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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정환경사업소의 주요 현안과 추진계획
-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발생한 폐기물은 잘 선별하여 재활용 및 새활용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 횡성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순환경제 인프라 구축의 중심이 될 열분해 처리시설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폐기물 대란을 방지하고 안정적 처리를 위하여 금년 내 제2매립장을 준공하고 노후화된 소각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을 고용량, 고효율로 바꿔줄 신규설치 공사를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재활용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폐기물 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투명페트병 읍면에 전용분쇄기를 보급하는 등 별도배출 사업을 공고히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활성화시키고, 분리선별 거점시설·마을별 쓰레기 집하장·재활용 동네마당·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등을 신규로 설치하여 기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폐현수막을 종량제 봉투로 만들어 배출이 곤란한 폐기물 전용봉투로 활용하고 자원순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횡성군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
- 늘어만 가는 쓰레기는 사람을 포함한 생태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르고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 및 새활용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희 청정환경사업소 직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군민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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