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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여름철 우기 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출동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속보기 오작동 출동건수는 4∼5월 16건, 6∼7월 5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원인으로는 ▲기기오류(감지기, 속보기, 수신기)에 따른 시스템적 요인 ▲습기, 누수, 연기발생 등에 따른 관리적 요인 ▲내부공사, 오조작 등 인위적 요인이 있다.
잦은 오작동 출동은 소방대원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발생한 다른 화재현장에 제때 출동하지 못해 출동 공백을 발생시켜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습도나 결로 등에 민감한 환경이라면 오작동이 적은 방수형 감지기로 교체하는 등 대상물의 환경에 맞는 감지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3회 이상 오작동으로 출동한 대상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소방시설 적정여부 확인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