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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교 밑 호우로 휩쓸려온 수풀로 ‘흉물’
쌓인 수풀더미, 뜯겨진 난간 나뒹굴어 … “안전을 위해서 치워야” 지적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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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9일 전천교 밑 산책로에 집중호우 때 휩쓸려 내려온 수풀더미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
| ⓒ 횡성뉴스 |
| 지역주민들의 산책로 자리매김한 횡성읍 전천교 밑(가담노을길)이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 때 휩쓸려 내려온 수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제보로 지난달 29일 오후 찾은 전천교 밑 산책로에는 수풀더미를 밟고 지나다닌 흔적을 볼 수 있었고, 뜯겨진 난간이 나뒹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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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9일 전천교 밑 산책로에 집중호우 때 휩쓸려 내려온 수풀더미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
| ⓒ 횡성뉴스 |
| 매일같이 이곳을 산책한다는 한 주민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훼손되어 바닥에 놓여진 난간에 발이 걸려 넘어질까 봐 위험하다며 피해서 지나가는 모습이었다.
A씨(횡성읍)는 “건강을 위해서 아름다운 섬강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수풀이 20일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 피해가 심한 곳이 우선이라고 하지만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길도 안전을 위해서 치워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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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9일 전천교 밑 산책로에 집중호우 때 휩쓸려 내려온 수풀더미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
| ⓒ 횡성뉴스 |
| B씨(횡성읍)는 “횡성의 첫 관문인 전천교는 횡성의 얼굴인데 이곳에 수풀더미가 쌓인 것을 횡성군청 해당부서에서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인력이 부족해서 못 치우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청 간부회의에서 수해 발생으로 인해 쓰레기가 다량 발생, 이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해 주는 것은 특정인에 대한 특혜가 아니니,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기를 지시 한 바 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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