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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제308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은숙 의원의 ‘지금은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필요한 때 입니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에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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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안녕하십니까? 김은숙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이렇게 제308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숙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회기는 제9대 횡성군의회 첫 번째 정례회로서 첫 번째 단추를 잘 매야 한다는 생각으로성심껏 회기를 함께 준비하여 주신 김영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횡성군 의회를 횡성 군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각종 의안을 비롯한 자료들을 작성하여 제출하고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신 집행부 관계관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김명기 횡성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님! 그리고 김영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우리 모두는 코로나로 인해 수년간 ‘조금만 버티면 괜찮아 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고통을 감내하여 왔습니다.
물가는 계속 고공행진을 하여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것이 망설여지고 차에 기름 가득 채우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은행 이자는 계속 오른다고 하고 서민들은 대출 이자 걱정에 시름만 쌓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농작물이 침수되고 밭둑, 논둑이 유실되었습니다.
횡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모든 피해가 다 지원을 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더니 사유 시설이라 자력으로 복구해야 한다 하고, 마을안길, 소하천 등에 대한 복구 계획의 안내도 부족합니다.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겠지만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겠다는 민선8기 횡성군수님의 공약 중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3백만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은 백만원 지급과 전 군민 재난지원금 20만원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또한, 농민에게 무기질 비료를 전액 지원한다는 공약은 국비와 군비 부담률 조정으로 대신하겠답니다. 수해복구가 미쳐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다행스럽게도 태풍은 비켜 나갔지만 어둡고 우울한 메시지는 넘쳐나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메시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횡성군민에게 필요한 희망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지난 8. 1일자 지역신문에는 횡성군의 경제 성장률은 5.4%이고 주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3,968만원으로 주변 지역보다 높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려는 민선8기 공약들에 대한 청사진을 조속히 확정하고 구체화해서 횡성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조속히 주실 것을 군수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석 때 찾아오는 자녀들이 수해로 인한 상흔에 마음 아파하지 않도록 항구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복구 내용과 일정을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하여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건설과에서는 합동설계 팀을 꾸려 항구 복구를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고 하는데,설계 조사 시, 해당 리별 이장님과 적극 소통하여 설계에 누락되는 시설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도 당부드립니다.
의회에서도 낭비성 예산을 엄격히 심사하여 마을별 주민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항구 복구에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지금은 횡성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과거의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횡성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이 되고, 의정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라는 긴 수렁에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토마토 축제, 더덕 축제, 호수길 축제는 수해복구와의 사투를 벌이면서도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명맥을 이어가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횡성군의 더 높은 도약과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정책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횡성군민들이 발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집행부와 동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