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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가을비 속에 방문객 줄이어

횡성한우 맛보기 위해 구이터에 방문객들로 ‘북새통’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7일

ⓒ 횡성뉴스
제18회 횡성한우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를 슬로건으로 열린 가운데 수많은 방문객이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아 되찾은 일상을 즐기며 횡성한우를 맛보고, 공연과 먹거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축제기간 5일중 3일간 가을비가 내렸고, 지난 3일에는 구이터를 빼고는 행사장 분위기 마저 썰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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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가을의 오색빛깔 테마로 ‘반갑소!’(개막식·드론라이트쇼), ‘함께하소!’(청소년 참여축제), ‘맛보소!’(강원문화재단 연계), ‘즐기소!’(지역예술인 참여축제), ‘또보소!’(폐막식)등으로 꾸며져 3년간 기다려온 횡성군민과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 등으로 횡성의 가을 밤, 모두에게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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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육즙이 가득한 횡성한우를 맛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농축산물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등이 운영한 초대형 구이터에는 직접 고른 한우를 맛깔스런 상차림과 함께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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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횡성한우의 역사와 각종 전시·홍보물, 지역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로컬푸드존, 지역 전문식당 부스 등이 운영됐고, 횡성한우축제 방문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인생네컷 부스는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을 매일 낮부터 밤까지 인기가수들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폐막식에서 4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밤하늘에 떠오르자 곳곳에서 환호하는 박수와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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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빛예술제, 지역 시각·문학예술단체들이 선보인 거리예술제, 횡성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설치미술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 A씨는 “3년 만에 한우축제장을 다시 방문해 맛있는 고기를 먹고 흥겨운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면서 “주차 공간을 찾는 데만 20분 정도 걸려서 짜증이 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B씨는 “가족들과 방문했는데 올해 한우축제 구성은 지금껏 개최한 축제 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웠지만 추억은 만들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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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C씨는 “수려한 섬강의 경관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기지 못한 것과 축제장 셔틀버스 구간이 변경 운행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한우축제는 한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지 먹거리 위주의 축제보다 볼거리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혔다.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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