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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합은 결자해지(結者解之) 만이 답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20일

과자를 사보면 공기를 넣고 포장해서 포장지만 빵빵하지 막상 뜯어보면 내용물은 별로 없다.
모든 사람들 또한 겉보기가 좋아 보이면 마음이나 인격 등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함은 멀기만한 사람 또한 많다.

보기에 외모가 출충하다고 마음가짐이나 됨됨이까지 출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겉만 보아서는 모르는 일이고 겉만 보고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요즘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의 사회생활은 진실한 사람보다 더 적응을 잘하고 있다.

성격이나 인품 나름이겠지만 주변 환경이 변해가면서 이해관계에 따라 주관이 없이 그때 그때 바뀌는 카멜레온식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민선시대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사고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정치에서도 여·야를 가릴수 없게 되고, 보수가 진보가 되고, 진보가 보수가 되는 등 주민 성향이 선거 때마다 바뀌어가고 있다.

선거에서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에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오늘에 동지가 되는 등 지역이 선거에서 이해관계에 얽히면서 패가 갈려 엉망진창이다.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희미해져 이제 누가 누구의 편인지도 모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모든 것이 개인적으로 이해관계에서 계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비쳐 지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버리고 그때 그때 바뀌는 사람들을 보면서 얼마나 먹고살기가 힘들면 색깔까지 바꾸며 생활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들은 또 다른 변화가 온다면 계산기를 두드려 이권을 향해 색깔을 바꾸어 또다시 적으로 돌아서는 행동을 반복한다. 이러한 현상은 겉보기가 좋아 보이는 사람처럼 따지고 보면 실속도 없는 사람이고 진심 없이 가식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로 대다수로부터 외면당하는 사람들이다.

모든 일에 화려한 겉보기 보다는 화려하진 않더라도 실속이 있어야 한다. 공기로 부풀려진 과자봉지처럼 과대포장된 사람은 막상 뜯어보면 별거 없는 사람들이다. 겉보기는 형편없어도 믿음이 있는 내용물이 가득 찬 진실한 사람들이 많을 때 지역 분위기는 사람 냄새나는 풍토로 바뀔 것이다.

배신을 밥먹듯이 생활화하는 사람에게는 진실은 찾아볼 수 없다. 무엇으로라도 자신을 합리화시키고 상대를 비방하여 자신의 행동만이 진심인양 행동해야 되기에 지역 분위기를 자신의 생각에 맞도록 조작하여 행동을 하고 있어 지역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지역이 화합하려면 우선 내 욕심부터 내려놔야 한다. 그래야 주변이 보이고 진심이 보이고 과대포장한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기득권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 책임도 못질 근거없는 걷치레한 달콤한 말만 늘어놓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는 양치기 소년에 불과해 진다. 누구든 내 편이든 네 편이든 이러한 말은 이제 입에 올리지 말고 모두를 내편으로 만들 때만이 화합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요즘 민선 초대부터 3기까지 3선의 횡성군수를 역임하시고 고인이 되신 조태진 전 군수 이야기가 회자되는 것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횡성의 기득권들은 되새겨 봐야한다. 그리고 모든 잘못된 행동은 나부터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지역이 화합을 이룰 수 있다. 이는 모두가 결자해지(結者解之) 해야 만이 답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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