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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205) 인간의 심리 법칙(Ⅱ)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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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 ⓒ 횡성뉴스 | 바다보다 넓은 것은 하늘이고, 하늘보다 더 넓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영국의 작가 윌리엄 새커리는 말했다. “삶은 거울과 같다.
당신이 얼굴을 찌푸리면 똑같이 찌푸리고, 당신이 미소 지으면 환한 미소로 되돌려준다.” 우리는 매일 걱정과 불안이 끊이질 않고 자존감에 상처 주는 사람과 계속 부딪치며 살아간다.
때로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할 수 없고 자꾸만 하는 일이 권태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어느 순간에는 주변 사람들의 호감을 얻어 인정받기를 원하고, 상대의 속마음을 파악하고 싶으며 정확한 때에 성공 기회를 잡기를 원한다. 일과 인간관계를 나의 편으로 만드는 심리 기술이 필요하다.
일상의 다양한 문제에 해법을 찾는 내 인생의 셀프 상담실이 절박하다.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심리학의 지혜가 있다.
확실히 우리가 어떤 심리 상태로 이 세상과 타인을 대하는지가 중요하다. 심리상태는 작은 말 한 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에서 드러난다. 말 한 마디로 사람을 봄바람처럼 녹일 수 있고, 오히려 화나게 할 수도 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심리가 있다.
작게는 한 개인의 정서 조절과 타인과의 교제, 사업 등 생활의 다방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심리학을 공부하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며, 자신의 행동 뒤에 어떤 심리적 배경이 숨겨져 있는지, 타인의 행동 속에 내재된 심리적 배경을 추정해 관계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심리학 원리를 바탕으로 실생활의 사례를 결합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각종 심리현상을 상세히 분석하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머피의 법칙이 심리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나는 오늘 되는 일이 없고 운도 없어 재수가 없다. 이는 나 중심 기준의 판단, 불완전한 사고능력의 오류로서 합리적, 논리적 판단이 필요하다.
“시내버스는 기다리면 오지 않는다.” 이는 내가 타는 노선의 버스가 방금 출발 상태에서 내가 기다리므로 오래 기다려야 함은 당연한데, 일이 안 풀린다고 생각한다.
“내가 공부한 곳에서는 시험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이는 내가 적중도가 높고 출제빈도가 높은 핵심적인 내용을 벗어나 엉뚱한 곳을 공부함에 원인이 있다.
일이 안 풀리고 계속 부정적인 사건만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이 우연발생이 아니며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인식해야 한다.
줄리의 법칙도 있다.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일은 예상치 못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워했던 첫사랑을 오랜 세월이 지나 맞선 장소에서 만나는 것, 지갑을 잃어버린 뒤 계속 지갑을 생각하다 누군가로부터 그 지갑을 받는 것 등 행운으로 사람의 간절한 소망을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위대한 진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벽에 붙은 파리 효과’가 있다.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좌절했을 때 나 중심에서 제 3자 입장에서 스스로의 내 자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나에게는 힘들고 서러운 아픔이지만 제 3자는 본인의 아픔이 아니어서 객관적이고 초연한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슬프다고 느끼거나, 큰 실수를 해서 괴로울 때 등 여러 가지 괴로운 상황에서 제 3자 입장인 ‘벽에 붙은 파리’가 되어보자.
별 것 아닌 일에 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과거의 감정이나 슬픔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생활 속에 숨어있는 심리학의 가르침이 있다. 오해나 질투로 감정이 상하는 경우에 참지 못하고 되갚아주면 상대는 당신에게 다시 복수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그대로 갚아주면 상대는 더 독한 방법으로 복수해 올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헤라클레스가 길을 걷다가 흉물스럽게 생긴 주머니를 발견하여 밟아버렸다. 그런데 주머니는 터지기는 커녕 두 배로 부풀었다.
이에 헤라클레스는 나무 몽둥이로 그 주머니를 내리쳤다. 그러나 그 주머니는 때릴수록 부풀어 길을 막고 말았다. 한 노인이 말했다.
“화내지 말고 그냥 가게나. 이것은 증오의 주머니로 내버려두면 처음처럼 작아질 걸세.” 복수는 복수를 낳아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다. 원한을 원한으로 갚겠다고 생각하면 자신만 손해를 본다.
이것이 헤라클레스 효과이다. 개인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올바로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심리학이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이기고 나를 딛고 일어나면 힘든 문제들도 솔로몬의 심리학 지혜로 해결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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