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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3일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더해 이제 7차 재유행의 물결이 밀려온다.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완화되면서 지역에서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로 활기를 띄는가 했지만 고금리에 고물가로 엎친데 덮치고 7차 재유행이 되면서 대부분의 점포들은 개점 휴업상태이다.

각종 물가 마져 자고나면 상승하면서 축산농가나 농민들이나 모두가 어렵고 소상공인 역시 지역경기가 침체의 늪에 빠져 힘들기는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로 일상이 힘들어졌는데 이렇다 할 대책도 눈에 안보이고 특히 고금리로 금융권에서는 금리가 지속 상승하여 시간이 갈수록 무너지는 가정이나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면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전국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특히나 횡성지역은 작은 농촌지역이라 이런 고금리, 고물가 시기를 헤쳐 나가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물가는 상승하는데 소비는 위축되고, 장사는 제대로 되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의 씀씀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군민들의 사정이 이러한 데도 특별한 대책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어디서 누군가 대책을 마련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각자도생으로 허리띠를 조이고 절약하면서 버티는 것밖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농촌지역이 이러한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특단의 대책은 부동산경기 활성화이다.
지역의 수많은 부동산 업계가 찾아오는 손님이나 거래를 진행한 적이 아주 오래 됐단다. 농촌지역에서 금융권의 대출을 막고 빚을 값으려면 부동산 매매 밖에 뽀족한 수가 없다.

그러나 지역의 부동산 거래는 끊긴지 오래이고 자고나면 금리는 오르고 사료값 상승에 고물가로 많은 군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식은 힘들고 어려울 때 슬기롭게 극복하는 DNA를 가지고 있다. 힘들다고 한탄해도 답은 없다. 이렇게 어려울 때는 민심이라도 좋아야 하고 희망이라도 보이면 좋겠지만 지역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먹고살기도 힘든 판에 민심도 흉흉하고 편 가르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는 게 더욱 힘들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작은 힘이라도 합쳐야 이 어려운 고비를 이겨낼 수 있다.

오르는 물가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횡성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할 것은 모든 군민이 네 편 내 편 가르지 말고 진정한 화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어려운 고비일수록 함께 넘어야 한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각 계층에서 갈등이 커진다면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대재앙 속에 살고 있다.

군민들이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사람들의 행동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실처럼 어려운 시국에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모든 군민을 아우러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지금은 모든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동이 필요하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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