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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쌀 ‘어사진미’ 미국 수출길 올랐다

매월 40톤씩 1년간 480톤 … 최종 1,000톤 수출물량 예상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3일

ⓒ 횡성뉴스
횡성쌀 ‘어사진미’가 미국 시장에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김명기 군수, 최승진 횡성농협 조합장,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40톤 규모로 향후 매월 40톤씩 1년간 미국 서부지역으로 48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횡성농협은 어사진미 수출과 함께 선식, 미숫가루, 찹쌀, 서리태 등 가공제품 6500만원의 수출실적도 올렸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에서 LA 한인축제 기간 농수산 엑스포에 참여해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 결과 가능성을 타진하고, 횡성농협과 지역 농식품 가공 수출업체인 ㈜청아굿푸드가 함께 추진한 결과이다.

계약 규모는 현재 계약이 확정된 물량 480톤과 협상 중인 물량 300톤, 최종적으로 많게는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캐나다에 4톤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미국에 40톤을 수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국 현지의 쌀 작황 부진과 미국 달러화의 강세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수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번과 같은 대규모 계약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승진 횡성농협 조합장은 “맛 좋은 어사진미와 가공제품들이 해외에 많은 이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꾸준히 수출물량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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