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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신문 선정 2022년 10대 뉴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7일

횡성신문은 2022년을 뒤돌아보며 희망찬 2023년을 설계하고자 올 한 해 동안 보도한 뉴스 중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10대뉴스를 정리했다. 올 한해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졌고, 그리고 집중호우로 군민들을 더욱 힘들게 한 한해였다. 다가오는 2023년은 군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뉴스들이 더 많이 채워지길 기대해 본다. / 편집자

1. 횡성군, 3차 재난기본소득금 지급

ⓒ 횡성뉴스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군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이 크다고 판단한 횡성군이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 마중물이 되고자 지난 2월 21일부터 3차 재난기본소득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2021년 연말 기준 군민 4만6,481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94억의 예산이 소요됐다.
그러나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지급된 재난기본소득금이 지역의 대형마트와 영세상인 그리고 소매 판매점 등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차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10만원씩, 3차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씩 지급했다. 

2.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대통령 당선
ⓒ 횡성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어 5년만에 다시 정권이 교체됐다.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48.56%, 1천639만여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3%, 1천614만여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73%포인트, 24만7천여표에 불과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무효표 30만7천여표 보다 적었다.
한편, 횡성군의 대통령선거 결과는 선거인수 41,685명에 투표수 32,625명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 12,557표(38.8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18,546표(57.34%)로 횡성군 전체 선거구에서 윤석열 후보가 모두 앞선 투표였다. 횡성지역 사전투표율은 44.49%로 강원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투표율은 사전투표 포함 78.3%를 기록했다.

3. 변기섭 군의원 의원직 사퇴
ⓒ 횡성뉴스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변기섭 의원이 지난 3월 16일 돌연 의원직을 사퇴했다.
변 의원은 횡성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사직서는 권순근 군의장에게 보고된 후 이날 오후 처리됐다.
의원직을 사퇴한 변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변 의원의 남은 임기는 3개월여가 남았다.
변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18일 밤 우천면 A마을에서 횡성군 간부공무원 출신인 A씨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B씨와 시비가 붙어 A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 김명기 후보 당선 … 국민의힘 압승
ⓒ 횡성뉴스
제8회 지방선거에서 횡성군수 선거는 기호1번 장신상 후보가 1만3,169표를 얻었으며, 기호2번 김명기 후보는 1만3,659표를 얻어 490표 차로 당선됐다.
횡성군수선거 3전4기만에 당선의 영광을 안은 김명기 군수 당선인은 각종 악재 속에서도 490표차로 2위 장신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도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한창수 후보가 1선거구에서, 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최규만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군의원선거에서 가선거구는 국민의힘 정운현, 김은숙 후보, 민주당 백오인 후보가 당선되었고,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표한상, 김영숙 후보, 민주당 유병화 후보가 당선되었다. 군의원 비례대표는 국민의힘에서 박승남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여성 군의원 2명이 횡성군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3선에 성공했다.

5.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 상처는 컸다
ⓒ 횡성뉴스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횡성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누적 강수량이 500㎜가 넘는 호우로 인해 관내 농경지 곳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축사가 물에 잠기고, 도로가 물바다로 변해 자동차가 잠기는 등 피해가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우천, 갑천, 공근에서는 주택 침수로 일부 주민이 마을회관에 대피하기도 했으며, 피해가 둔내면 현천리, 청일면 속실리 등에 집중돼 이들 지역에는 산사태로 집이 무너지거나 건물로 토사가 유입돼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횡성군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고,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횡성지역 사회단체에서는 수해로 고생하는 주민을 찾아 직접 삽을 들고 수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6. 제18회 횡성한우축제 3년 만에 대면
ⓒ 횡성뉴스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제18회 횡성한우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를 슬로건으로 열린 가운데 수많은 방문객이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아 되찾은 일상을 즐기며 횡성한우를 맛보고, 공연과 먹거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축제기간 5일중 3일간 가을비가 내렸다.
한우축제 평가용역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이동통신 데이터 집계로 방문객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축제기간 동안 19만8천64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만4925원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48억831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내년 한우축제는 한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지 먹거리 위주의 축제보다 볼거리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혔다.

7. 건축부서 인력난으로 불법사항 조치 안돼
ⓒ 횡성뉴스
다중이용시설·음식점 등에서 불법증축 및 용도 변경 등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자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횡성소방서에서는 횡성지역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매년 실시한 결과, 음식점·다중이용시설의 건축물의 불법증축 및 용도 변경 건이 1060건, 가스 관련 6건등 총 1066건이 적발되어 소방서는 관련 위법 사항들을 횡성군에 통보했다는 것.
현재 횡성군에는 해당부서의 직원이 1명으로, 1명이 인허가 업무와 단속 업무를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으로 담당직원은 전화 민원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수년간 천여 건이 넘는 불법사항들이 통보되어 그동안 수백 건에 대하여는 시정조치 또는 자진철거와 이행강제금 부과로 양성화 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들의 불법사항들은 조치가 시급함에도 일손이 모자라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겨울철 화재 시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횡성쌀 ‘어사진미’ 미국 수출길 올라
ⓒ 횡성뉴스
횡성쌀 ‘어사진미’가 미국 시장에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11월 16일 선적된 물량은 40톤 규모로 향후 매월 40톤씩 1년간 미국 서부지역으로 48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에서 LA 한인축제 기간 농수산 엑스포에 참여해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 결과 가능성을 타진하고, 횡성농협과 지역 농식품 가공 수출업체인 ㈜청아굿푸드가 함께 추진한 결과이다.
계약 규모는 현재 계약이 확정된 물량 480톤과 협상 중인 물량 300톤, 최종적으로 많게는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 강원도에 첫 국립호국원 덕촌리에 조성
ⓒ 횡성뉴스
횡성에 국립호국원이 공근면 덕촌리 일원에 들어선다.
국가보훈처는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원을 투입, 2만기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해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 조성, 강원권 국립묘지는 7번째로 조성하는 국립호국원으로, 강원권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안장 대상자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춰 안장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립묘지는 현충원 2곳, 호국원 6곳, 민주묘지 3곳, 신암선열공원을 포함해 총 12곳이 운영 중이다.

10. 조직개편 인사 앞두고 공무원사회 ‘술렁’
ⓒ 횡성뉴스
연말 조직개편으로 내년 1월 1일자 대폭적인 인사를 앞두고 공무원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횡성군의회는 지난 11월 28일 제310회 정례회 제1차 조례특위를 열고 횡성군 조직개편안이 담긴 ‘행정기구설치 및 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민선8기 횡성군 첫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서 이달 말 실시예정인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에 공무원들의 이목은 쏠릴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공무원사회의 최대 관심사인 승진에 대해서는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 3명이 승진될 전망이나 4∼5급 복수직급으로 사무관 승진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퇴직자 등을 포함 3∼4명 정도가 사무관 승진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한편, 기존 16개과에서 17개과로 확대하는 반면 팀은 159개팀에서 1개팀을 줄인 158개팀으로 기구표를 만들었다. 공무원 총 정원은 현재 668명에서 683명으로 15명 증원키로 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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