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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우체국 우편물 배달 지연 고객 불만 높다

접수 일주일 만에 배달 … “인력부족 이해해 달라”
일부 과장 항의하는 고객응대 불쾌하기 그지 없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1일

↑↑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 횡성뉴스
횡성우체국의 우편물 배달 업무가 늦어지면서 지역주민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얼마 전 우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우편물이 지연돼 배달되거나 오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정기간행물(신문)의 경우도 배달 지연에 예외는 아니다. 지역신문의 경우 일부가 일주일이 걸려 배달되는가 하면, 지방일간지는 일부가 당일배송이 아닌 다음날 배송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그간 일간지는 당일 배달되었다.

이에 본지도 우체국에 접수한지 일주일이 지나도 일부 독자들에게 배달되지 않고 우체국에 있어 우체국에 항의하자, 모 과장은 오히려 고객대하는 태도가 매우 불순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독자들에게 신문이 들죽날죽 배달되고 하물며 4∼5일이 지나서 배달되어 구독을 거부하는 사례도 있어 그에 따른 피해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규정에는 우편물 배달기한은 통상우편물(등기포함) 접수한 다음날부터 3일 이내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지역신문의 경우 우정사업본부 규정의 배달기한 보다 4∼5일이 늦어진 셈이다.

A씨는 “등기우편이나 택배는 바로 정확하게 배달하고 일반우편물의 경우 늦게 배송돼도 괜찮다는 것인지 이해 할 수 없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인데 고객들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냐”고 목소리 높였다.

지방일간지를 우편으로 구독하고 있는 횡성읍의 한 업체는 “월요일자 신문과 화요일자 신문이 한꺼번에 화요일 오후에 배달되어 황당했다”며 “한동안 제날짜에 배달돼오던 신문이 제날짜에 오지 않고 날짜가 지나서 배달되면 그게 구문이지 신문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횡성우체국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난으로 인해 우편물이 다소 늦게 배달되는 경우가 있다. 배달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근직도 아파트 배달 업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집배원들이 야근까지 하고 있다. 계속해 인력 채용을 하고 있다”며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횡성우체국에 따르면 집배원이 평소 1인당 하루 약 500∼600통의 우편물을 소화했지만, 인력부족으로 인해 배달업무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불편은 고스란히 고객들이 떠안고 있다.

횡성우체국에 이런 저런 사정이 있다지만, 신문의 경우 발행 날짜가 있어 독자들과의 보급에 약속이 있다.

지방지든 지역신문이든 신문이란 제날짜에 발송하고 제날짜에 배달되어야 한다. 요즘 일반 배달회사의 경우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고객 욕구에 충족하기 위해 각종 서비스는 물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국기기관으로 신문을 구문으로 배달하는 횡성우체국의 영업태도에 고객들의 불만은 높아만 가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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