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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치우침 없이 늘 한결 같아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2월 08일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태동한 지역 언론도 어언 30년이 훨씬 넘었다. 지역신문은 그 지역주민들의 삶의 애환과 지역정보, 문화, 경제 등 많은 정보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역신문은 그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지역과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에만 의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 언론이 일부인의 입맛에 따라 논조가 변하고 의식이 변한다면 그것은 썩은 언론으로 보여진다.

이해관계와 절충하고 이권에 따라 움직이고 군수가 바뀔 때마다 해바라기성 논조로 변한다면 지역 군민들이 더 먼저 알아채 버린다.

민선 들어 단체장의 성향에 따라 언론 본연의 순기능을 상실하고 오히려 여론을 호도하여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작지만 지역 언론은 무색무취이어야 한다. 횡성신문이 늘 그러해 왔듯이 말이다. 지역 언론은 지역발전을 위하고 지역여론을 선도하고 공익적인 부분에는 앞장서 나서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각종 유익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는게 목적이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생활해 오면서 마치 정론을 펼치는양 설쳐 대는 언론도 있지만 언론은 언론외의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군민들을 현혹하고 왜곡해서는 안된다.

특히 언론을 자신의 입맛에 맡게 길들이려는 무리들도 주변에는 있지만 그렇게 길들여진 언론은 배신을 밥 먹듯 할뿐만 아니라 언론이라기보다 장삿꾼이라는 것이 마땅한 표현일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자치단체에는 언론의 역할이 두두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군민화합도 잘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은 누구의 입맛과 장난으로 퇴색해 지면 안된다. 지역의 공기로서 그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어떠한 색깔론에도 치우쳐서는 안된다.

요즘 일부인은 군민의 혈세로 언론을 장악하려하고 있다. 이는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를 이탈하는 불공정 행위이고 상식에도 부합하지 못한 행동이다.

언론을 자신의 수하에 두려 하지말고 그저 가만히 놔 두면 언론은 그에따른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언론을 장악해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테니까 말이다.

언론은 그 지역에서 독자들과 군민들이 키워내는 지역의 공기이기 때문이다. 언론마져 색깔론과 편가르기에 절대 끼워 넣지 말아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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