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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는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다. 군의원들은 각자 지역구를 활동하면서 각종 행정에 불편 부당함을 수집하여 군정에 반영하려 애를 쓰고 있다.
군의회는 각종 예산을 심의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례반복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관행적 예산 편성은 아닌지, 소모성 경비에 대해 예산 절감 노력을 하고 있는지, 유사 중복사업에 따른 낭비적 요소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지역의 이·반장, 새마을 남·여지도자 등에게 제공되는 정보지 보급사업에 그동안 의회에서는 수차례 개선을 주문하였다. 그러나 개선되지 않고 예산이 재편성되자 의회는 초강수를 썼다.
주민들이 신문 구독을 원할 경우 일부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방안과 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일방적인 제공이 아닌 필요성 있는 신문 보급이 되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차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지방지 등 각종 신문보급 예산 자치행정과의 지방지보급(이장, 반장)사업비 요구액 2억520만원 중 1억260만원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신문구입비 요구액 8,640만원 중 4,320만원을 삭감했다.
그러나 의회의 요구를 집행부는 묵살하고 있다. 의회의 요구는 보급자를 대상으로 필요에 의한 보급을 주문하며 지방지 보급예산을 50% 삭감했으나 횡성군은 아직도 그대로 보급하고 있다. 항간에 소문에는 일부의 압력으로 그대로 시행하다가 추경에 나머지 50%의 예산을 세운다는 등 소문 파다하다.
의회는 그동안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지난 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보급 방법을 바꾸도록 요구해왔다. 그러나 의회를 무시하는 것인지 이행이 되지않고 있다.
일부 당사자는 이렇게 돌아가면 의회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집행부의 의회 무시 처사는 의회를 우습게 보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의회의 결정사항을 일부에서 물리적으로 압력을 행사한다고 집행을 하지 않으면 의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의회의 요구사항은 군민들의 여론이다. 의회를 무시하면 한지붕 두가족으로 서로가 힘들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