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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대화합과 소통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06일

↑↑ 안 재 관
본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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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새봄과 함께 횡성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았습니다.

횡성신문은 지역화합·지역발전·공익우선을 기치로 창간하여 지난 14년 동안 군민화합과 지역발전 그리고 공익을 우선하는데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그동안 독자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감동적인 성원과 격려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태에서 가까스로 벗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루 1만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수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일상회복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끝모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세계는 혼돈의 시대 속에 있고, 이로인한 국제물가의 상승은 우리의 허리를 죄어오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축을 이루는 미국 또한 펜데믹 시대의 통화량 남발로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세계금융을 흔들고 있습니다.

혼란스런 국내외 정세 속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사실 녹록치 않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지역사회에서 지역신문은 ‘저널리즘의 무덤’이라고 말합니다. 언론으로서 목숨처럼 지켜나가야 할 숭고한 저널리즘을 현장에서 시현하지 못하고 상업주의로 흐르는 순간, 신문은 진정한 독자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신문이 독자가 아닌 주민들의 박수만 받고 존립할 수는 없습니다.

약관(弱冠)을 넘어선 오늘, 하얀 눈밭을 함부로 걷지 말라는 선시 ‘답설야(踏雪野)’를 또다시 떠올립니다. 엘도라도를 꿈꾸며 오늘을 일궈나가는 횡성공동체를 위해 올곧게 걸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의 지난했던 뒤안길이 이제는 그리운 추억이 될 만큼 횡성신문은 많은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이 모든 오늘의 결과물이 믿음으로 지켜봐 주신 독자님들의 큰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이에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이 더 이상 지역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사회적 공기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의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이를 위한 협력에는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지금 횡성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군민화합입니다. 누가 군수가 되어도 지역의 낡은 풍토를 바꾸지 않는 한 횡성의 발전은 요원할 것입니다. 지역에 갈등이 있으면 봉합해야 하고, 의견이 다르면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소통해야 합니다.

횡성신문은 군민 대화합과 소통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독자의 관심어린 비판과 충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을 위한 신문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성원해주신 군민과 독자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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