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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221) 철저한 자기관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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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 ⓒ 횡성뉴스 | 자기관리는 자기완성과 관계완성이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로 충성 충(忠)이 곧 자기완성이다.
마음의 중심이 두 개가 되면 근심 환(患)이 된다. 나의 마음이 타인의 마음과 같다는 것이 관계완성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가면 좋다.
동행동행(同行同幸) 한 마음으로 함께 가면 함께 행복하다. 사회성이란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잘 어울리는 능력이다.
사람은 어떤 지식, 지능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대인관계능력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집단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좋다.
미국 보스턴대학의 헬즈만 교수팀은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정서능력을 뽑았다. 정서능력은 타인과 잘 생활하는 능력, 감정조절 능력, 실패와 좌절을 대하는 긍정적 태도를 의미한다. 성공한 인생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자기관리 생활습관이 오랫동안 쌓여서 가치있는 인생을 만드는 것이다. 나를 살리고 변화시키는 자기관리 습성이 성공인생의 디딤돌이다.
현대는 자기관리 시대이다. 자기관리 습성 몇가지를 권하고자 한다. 첫째로 건강관리 습성을 지녀야 한다. 매일 건강관리인 운동 시간을 우선으로 정하고 나머지 시간을 하루 일과로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하루 일과 중 운동을 위해 남겨진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보험인 것이다. 둘째로 배우고 익히는 평생학습 습관을 지녀야 한다. 옛날에는 글자를 모르면 무식하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인격이 갖추어져 있지 않고 교양상식이 없으면 무식하다고 한다. 품격있는 인생의 답은 평생학습이다.
셋째로 독서삼여(讀書三餘) 옛날의 농민들은 틈새시간인 밤, 겨울, 비 오는 날에 책을 읽었다. 슈바이처 박사는 바쁜 봉사활동 중에도 하루 2시간씩 자기계발을 하였다고 한다.
자기관리는 성찰로서 나 혼자 있을 때 말과 행동을 삼가는 신독(愼獨), 아무도 나를 보지 않을 곳에서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독처무자기(獨處無自欺), 그리고 절제(節制)로 잘못된 언행을 멈추어야 할 때 멈추는 행동이 자기예절이 된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높이고 나를 낮춤이 필요하다. 나를 높이면 나는 내려가고, 겸손하여 나를 낮추면 나는 오히려 올라가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미래 한국인의 핵심 역량 증진을 위한 덕목이 있다. 자기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정보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시민의식 기초학습능력 등으로 그 첫째가 자기관리능력이다.
지식중심교육에서 역량중심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 역량이 바로 인성이다. 인성의 핵심은 자기관리능력으로 인생은 자기관리가 전부이다.
시간관리가 자기관리이다. 세월이 왜 빠른가? 어른들이 보는 것, 가는 곳은 익숙하다. 아는 길, 익숙한 길은 걸림없이 단시간 내에 도착하며 마음도 빨리 간다.
그러나 낯선 길, 처음 가는 길은 이미 가본 길과 거리는 같아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낌이다. 아이들은 보는 것, 가는 곳이 모두 낯설어 시간이 늦게 간다. 어린 시절에 다니던 길은 처음 가는 길이라 익숙하지 않고 미지의 세계로 어디를 가든 오랜 시간이 걸리고 멀어 보였다.
익숙한 장소, 익숙한 생각보다 낯선 장소 여행, 신 사고, 생소한 취미, 명상, 연구, 기도 등 새로운 마음의 활동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린 거북이 인생을 향유할 수 있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위기는 危(위태로울 위), 機(틀 기)이다. 위기라는 단어는 2중성인 부정(-)과 긍정(+)이 공존한다.
즉 위기는 2가지의 방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위기적 상황은 마이너스의 방향으로 물러설 수도 있고, 플러스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위기는 곧 기회가 된다.
위기에 처한 소극적인 비관론자는 이제 끝났다고 절망한다. 그러나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은 기회와 희망을 포착하고 도전의 삽질을 시도하여 위(危)에서 기(機)를 본다. 자기관리의 큰 힘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서 그리고 나의 내부에서 솟구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천하를 움직이기를 원하는가? 먼저 나 스스로를 움직여라.” 라고 말했다. 수처위주(隨處爲主), 어디서나 주인이 되어라! 그것이 자리관리의 초석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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