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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는‘지역경제 활성화’
농민, 축산인, 소상공인 모든 군민들 고금리·고물가로 버티기 힘들다
“소비심리 악화로 소상공인 매출적자 누적되면서 이자 감당도 어려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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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속도가 붙었으나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는 실종된지 오래이고 건축 경기 마져 침체되면서 지역 경기가 얼어붙어 농민, 축산인, 소상공인 등 모두가 어렵다는 게 군민들의 말이다.
이는 횡성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4일∼25일 양일간에 걸쳐 횡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조사를 실시했다.
횡성군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4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갈라진 군민의 화합’(24.9%), ‘비행기 소음피해 해결’(9.7%), ‘상수원 보호구역 해결’(8.9%)순이었다.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듯이 대다수 군민들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나 비행기 소음피해 보다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드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1순위로 꼽아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소상공인 A씨는 “코로나로 인한 일상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이제 지역상권 경기가 좀 나아지나 했더니 고금리에 고물가 등으로, 지역상권은 회복되지 못하고 오히려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코로나 시절보다 더 못한 것 같다”며 “요즘은 장사가 반토막이 난지 오래이고 이 상태로는 영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가 없다면서 먹고 살길도 막막하고 연일 오르는 고금리에 이자 감당이 어렵다며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횡성읍내 시장 주변은 저녁 7시만 되면 발길이 뚝 끊기고 어두워지면 캄캄한 도시로 변하고 있어 얼어붙은 경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며 “횡성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상인 C씨는 “고물가로 각종 재료비가 급상승하여 여러 업종들에서 가격을 인상했다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지갑을 닫은 지가 오래됐고 코로나19로 누적된 매출 적자와 대출 이자가 늘어나 도산 위기에 놓였다”며 “그나마 소비층 일부에서는 인근 원주로 상권을 이용하고 있어 횡성지역 경기는 더욱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요즘같이 고금리, 고물가시대에는 누구나 지갑을 열기가 겁이 난다고 한다. 그나마 횡성지역은 원주지역 보다 물가가 비싸다며 원주상권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많이 늘었다.
횡성지역 경제를 그나마 살리려면 군민들이 횡성지역 상권을 애용해야하고 지역 상권도 인근 원주시의 상권을 벤치마킹해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
얼어붙은 횡성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민·관 협의체라도 가동하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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