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청주시 한우농장 2곳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번 구제역은 국내에 4년 만에 확인된 것으로 이로 인해 전국 가축·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 출입금지에 대한 일시이동명령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행됐다.
이에 횡성축협은 농가컨설팅 등 현장 업무를 중단하고 자체 공동방제단 5팀을 투입해 운영, 축산농가에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등 지역 감염 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가축경매시장을 5월 16일로 잠정 연기하고, 경매시장 출장 시 필수인 브루셀라 및 결핵 검사 만료일이 지난 농가에 대한 제반 비용 지원을 하기로 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한우가격 하락, 경기침체 등 축산농가가 힘든 시점에 구제역까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구제역 감염 방지는 물론 축산농가 분위기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