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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자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된다.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적인 자연재해 예방사업이자 최상위 지역 방재 대책이다.
이번 공청회를 앞두고 횡성 관내 전 지역 997.8㎢에 대한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관계 전문가의 사전의견 청취, 현장 조사와 검토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 82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안)은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8가지 유형 자연재해의 저감 방안과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저감 대책 등 향후 10년간 총사업비 약 1,638억원에 대한 시행 계획이 포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각계 전문가 3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계획수립 경과보고,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횡성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한상윤 군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방재 대책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