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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지난 8일 서원면 유현리 풍수원성당 강론광장에서 거행됐다. 올해로 100회를 맞은 행사에는 김영숙 군의회 의장, 전국 가톨릭 신자 등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했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희생, 부활의 정신을 되새기고 성체 중심의 삶을 다짐하는 의미로 천주교 춘천, 원주교구유지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종교행사이다.
이날 1부 미사는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와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 했다.
2부에는 천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 교구장의 성체를 모신 성광을 따라 성당 뒤에 있는 십자가의 길, 성모 동산까지 성체 행렬하면서, 산상 성체강복을 통해 성체 안에 담겨 있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은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풍수원성당은 우리나라 신부가 지은 전국 최초의 성당으로 1907년 준공되었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지난 1920년 6월 제1회 성체대회가 실시된 이후 6·25 한국전쟁으로 열리지 못한 3년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