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당초 폐도 이용 20여억원이면 된다던 루지체험장
지속되는 투자로 120여억원 들여도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28일
|
|
 |
|
| ⓒ 횡성뉴스 |
| 횡성군이 지난 2020년 그동안 방치돼 온 우천면 오원리에서 안흥면 안흥리 전재구간까지 옛 국도 42호선 부지를 활용해 2.4km 세계 최장 단일코스와 매표소, 화장실, 휴게소, 주차장 등 루지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만들어 루지체험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당시 군은 기존 기반시설(폐도로)를 활용한 최소한의 사업비 투자로 관광객 유치 극대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총 시설사업비 27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7억원)이 투자됐고 운영방법은 횡성군 직영으로 인력 및 시설관리는 민간업체에서 맡는다고 했다.
루지체험장 계획 당시 군은 폐도로를 이용하기에 20여억원이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020년 8월 개장한 루지체험장은 정보공개를 통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23년까지 투자비용이 총 117억7800만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왔다.
자세한 지출 내역으로는 ▲2018년 2100만원(루지체험장 조성 2100만원) ▲2019년 1억100만원(루지체험장 조성 1억100만원) ▲2020년 49억1800만원(루지체험장 조성 28억4100만원, 주차장 확장공사 3억9700만원, 루지체험장 대행용역비 10억8000만원, 루지체험장 일반운영비 6억) ▲2021년 34억1500만원(루지체험장 조성 12억6800만원, 주차장 확장공사 3억 200만원, 루지웰컴센터 800만원, 루지체험장 대행용역비 17억5900만원, 루지체험장 일반운영비 7800만원) ▲2022년 22억2800만원(루지체험장 조성 1500만원, 주차장 확장공사 5억9400만원, 루지웰컴센터 4억3500만원, 루지체험장 대행용역비 11억700만원, 루지체험장 일반운영비 7700만원) ▲2023년 10억9500만원(주차장 확장공사 7800만원, 루지웰컴센터 8600만원, 루지체험장 대행용역비 8억7300만원, 루지체험장 일반운영비 5800만원)과 향후 투자비용 26억4000만원(루지웰컴센터 14억7100만원, 루지체험장 대행용역비 3억7500만원, 루지체험장 일반운영비 7억94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폐도를 이용하기에 20여억원이면 된다는 사업이 120억이 투자됐어도 운영에 묘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한편 횡성루지체험장 개장시부터 현재까지 이용수와 수입현황을 보면 2020년∼2023년 3월말까지 총 매출액 32억3900만원(이용객 205,614명) ▲2020년도 매출액 5억8600만원(이용객 38,964명) ▲2021년도 매출액 15억4400만원(이용객 95,259명) ▲2022년도 매출액 10억5500만원(이용객 65,838명) ▲2023년도 3월말 매출액 5400만원(이용객 5,553명)으로 알려왔다.
주민 A씨는 “루지체험장 준공시 엄청난 관광객이 몰려와 우천면과 안흥면 일대의 상경기가 살아나고 지역 경제효과가 많을 것이라 했다”며 “현재 루지체험장은 돈 먹는 체험장이라며 투자대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정치인 B씨는 “루지체험장 공사시 폐도를 이용하기에 20여억원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해놓고 해마다 예산이 엄청나게 투자되어 현재는 120억이 넘는 투자를 했어도 이렇다 할만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만 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횡성호수길과 풍수원 유물전시관,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횡성한우체험관, 우천문화복합단지(서울시 문화자원센터), 루지체험장 등을 잇는 횡성관광벨트화 사업 추진으로 많은 관광객이 횡성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지만 지속되는 투자대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미흡하여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28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9,514 |
|
오늘 방문자 수 : 7,248 |
|
총 방문자 수 : 32,232,934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