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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락철 횡성을 찾는 이들이 작은 것에 감동 느끼는 횡성을 만들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2일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다. 횡성은 많은 수도권 인파가 동해바다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어 오다가다 들리는 인파도 많다.

또한 횡성의 계곡과 골짜기 등을 찾아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리는 계절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관광지라 하더라도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하면 관광객의 발길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전국이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로 보아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우리 횡성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관광철이 시작된 요즘 물 좋고 공기 좋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었다고 자부하는 횡성의 관광서비스는 어떠한지 뒤돌아 볼 때다. 이젠 천혜의 자연경관만 믿고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시대는 아닌 듯싶다.

횡성은 횡성한우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횡성을 찾는 인구도 많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 친절이 없는 관광지로 타지역 주민들의 입에 오르내린지 오래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는 곳이 횡성이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주로 관광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에 도로표지판 크기의 화장실 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다. ‘화장실 3km’ ‘화장실 1km’ 관광객을 위해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다. 작은 표지판도 아니다. 세로 1m 가로 2m 크기의 도로표지판과 같은 화장실 안내 표지판으로 눈에 쉽게 띤다.

뿐만이 아니다. 이들 지역의 주유소 앞 입구에는 ‘화장실 이용 24시간’이란 큼지막한 표지판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이 작은 배려이지만 관광서비스인 것이다. 연중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횡성은 어떤가?

곳곳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미리 알리는 표지판은 단 1개도 없다.
횡성에는 관광객이 찾는 곳 중 유명한 횡성한우 판매점과 호수길, 루지체험장,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등이 있다.

그러나 수많은 타지역 관광객들이 찾는 곳 주변에는 화장실도 부족하거니와 화장실을 안내하는 표지판 조차 없다.

뿐만아니라 횡성읍내에도 관광객과 외지인을 위한 화장실을 안내하는 현수막 한장 찾아볼 수 없어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지역민의 입장이 아닌 타지역 관광객 입장에서 바라보는 횡성군의 관광서비스의 새로운 패턴이 필요해 보이는 이유이다.

횡성사람의 시각이 아닌, 외지인인 관광객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광서비스, 소홀하기 쉬운 아주 작은 배려와 서비스가 관광객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감동을 주고, 우리 횡성을 다시 찾게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이제 본격적인 행락철이다. 타성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횡성을 만들어 횡성을 찾는 이들이 작은 것에 감동을 느끼게 하여 다시 찾고 싶은 횡성을 만들어가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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