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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의회로 지난 1년간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온 제9대 횡성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개원 1주년을 맞아 백오인 횡성군의회 의원에게 1년이 흐른 지금 지난 1년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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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소감은? - 지난 1년간은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보답을 드린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집행부는 물론 의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의정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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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군의회가 변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횡성군의회가 여대야소의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에 소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횡성군 발전을 위해 의회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보다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치 보지 않는 소신있는 판단과 결정만이 횡성군과 횡성군의회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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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행정이 바뀌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입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말로 횡성군에 필요한 사업인지 면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주민들을 위해서라는 논리를 앞세워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합니다. 나중에 사업이 잘못되어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업 추진을 이미 결정해놓고 거꾸로 끼워 맞추기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니 사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일단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횡성군의 최대 현안과 이에 대한 해법? - 지방소멸의 시대에 횡성군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저출생 고령화로 인해 횡성군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귀농 귀촌 인구로 인해 인구 감소가 작지만 최근엔 귀농 귀촌 인구가 정체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구는 줄지않지만 고령화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횡성군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젊은이들이 떠나는 지역은 소멸의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청년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면 횡성의 미래는 없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살 집이 없어 횡성을 떠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떠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근시안적 정책으로는 횡성군의 소멸을 막을 수 없습니다. 후계농을 집중 육성하고, 강소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부족한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값싼 임대아파트 건립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성적 위주가 아닌 특기와 특성에 맞는 지원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횡성군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을 막고, 도시로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는 횡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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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올해로 의정활동 6년째를 맞고 있는데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 지난 2018년 처음 의원이 되었을 때 군민 여러분께 말씀드렸던 ‘횡성군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5년동안 노력했고, 앞으로 남은 3년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횡성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어느 자리든, 어느 위치든 상관없이 치열하게 토론하고 싸워 이길 수 있는 실력을 키워가겠습니다.
실력으로 증명해 ‘역시 백오인 의원은 다르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횡성군을 대표하는 의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가 기대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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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선 9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맞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점도 느끼고 있습니다.
지방의회가 성숙하려면 의원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해주시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남은 3년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선의원으로서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