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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현안사업과 지역갈등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 33명의 위원을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과 아픔을 치유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각종 현안사항과 색깔론으로 민심이 이반되고 집회가 끈이질 않는 등 어수선했다. 이에 횡성사랑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화합에 힘쓰겠다는 노력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지역 일각에서는 위원회 구성을 놓고 말들이 무성하다. 첫 번째로는 횡성군에 각종위원회가 100여개가 넘는데 이번에 구성된 인물 중에서도 몇몇 사람을 빼곤 여러 곳에서 위원으로 있어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들이 무성하며, 왜 이러한 사람들이 없으면 각 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느냐 지역 각종 현안사항과 갈등을 해소하려면 신선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두 번째로는 횡성군의 각종 사회 및 직능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인원을 보면 일부인의 평소 행동은 지역갈등을 해결하기가 어려워 보이고 그동안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오히려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들도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위원회 면면을 보면 마치 다른 ○○조직을 만든 느낌으로서 대군민 소통과 갈등을 치유하기에는 오히려 색깔론만 부추긴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어느 군수시절에나 지역에 파벌과 갈등은 상존하였다. 그러나 오래 지속돼온 군청주변에 나붙은 각종 현수막을 걷어내는 일에 횡성사랑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발휘되는지 보아야할 때이다.
횡성사랑위원회의 역할이 지역의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과 아픔을 치료하겠다고 하는 것이기에 그들의 행동과 역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무튼 지역에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니 횡성사랑위원회는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화합시키고 갈등을 봉합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해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