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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과 대책마련 시급

어수선한 분위기에 공직기강 마저 해이 … 주민들도 불만 높다
일부 주민 “관리 기능이 제구실 못한데서 여러 문제 비롯된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3일

ⓒ 횡성뉴스
지역현안대책위의 장기화된 시위와 이로 인한 군수 주민투표 등 일련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확실치 않은 이야기까지 장기화되면서 지역 민심과 공무원 조직까지 어수선하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는 것 아니냐며 일부 군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어느 시·군이나 각종 이해관계나 대형 사업 등으로 잡음은 일고 있다. 그러나 일련의 일들은 사전에 조율을 하던 소통을 하던 이를 해결하려는 위치의 사람이나 기관단체의 미온적인 행동이 문제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행정의 일이라 해도 행정적인 판단보다는 정무적인 판단으로 접근을 하면 일반적인 민원들은 해결할 수도가 있다. 그러나 행정에서 이를 처리할 위치의 사람들이 무능하다보니 지역 민심도 뒤숭숭하고 공무원 조직도 일부에서는 해이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공무원 조직에서 지속되는 고질적 병페인 인사 불만은 복지부동과 무사안일로 이는 업무능력 저하로 민원인들도 불만 수위가 높아진다는 여론이다.

모든 공무원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각종 불만을 이유로 공무수행을 게을리 한다면 이는 조직에서도 도태된다는 것이 뜻 있는 군민의 말이다.

주민 A씨는 “민선8기 들어오면서 읍내 주변에는 현수막이 떼어질지 모르고 지속적으로 붙어있고 연일 출근시간 때에는 지역현안대책위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는지 오래되어 군청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민원인들도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지역주민들이 현안사항 해결을 요구하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방치하는 것도 문제”라며 “누군가 나서서 대화와 소통창구를 만들고 중재하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600여명이 넘는 공무원 조직인 군청과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라도 대책위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하루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 C씨는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이 해이되다보니 일부 부서는 과장, 팀장, 부서 직원과 대화도 단절되고 인허가 기간까지도 길어진다”며 “공직기강이 엉망진창인데 이 모든 것이 관리기능이 제구실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모든 행정은 군수가 혼자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책에 맞게 행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한다. 자리에 맡게 일 처리도 못하면서 잘된 일은 본인의 치부로 잘못된 일은 아랫사람의 치부로 처리한다면 그 조직은 돌아가지 않는 법이다. 조직의 인적 변화가 필요한 대목이다.

또한 지역현안 모든 일은 군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 각종 기관 사회단체나 뜻 있는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자신이 군민위해 조직위해 어떠한 위치인지 파악하고 맡은 일을 잘해야 지역현안도 해결되고, 군민갈등도 줄어들 것이다. 이제 모두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과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아무런 대책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현안대책위도 조만간 특단의 행동을 취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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