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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은 우천면 소재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판정에 따른 살처분과 출입 통제 등의 조치 이후,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 ⓒ 횡성뉴스 |
|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지난달 25일 횡성군 최초로 발생해 횡성군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여 지난 1일 기준 현재 횡성군 한우 사육두수 6만 2천36두 중 9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횡성군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대규모 사육 농가에서는 백신 접종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나 소규모농가의 경우 공수의사가 직접 찾아가 접종을 하기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해 주말인 5일쯤이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횡성군은 럼피스킨병 발생일에 소 3만1000두, 지난달 29일에 추가로 3만2000여 두, 총 6만2650두 백신을 확보했다.
국가 명품브랜드인 횡성한우를 럼피스킨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을 마친 한우 농가들은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이 3주로,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초긴장하고 있다.
강원도 내에서는 지난달 28일 고성에서 도내 4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부터 도내 사육 중인 한우 28만여 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사육 중인 한우 28만여 두에 대한 백신은 지난달 27일 도내에 공급되어 이날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은 3주로, 이달 말이면 안정화될 것으로 강원도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소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전국 소 407만6000두 중 220만5000두에 대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4.1%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전국 931개 반 2065명의 접종반을 편성해 50두 미만 소규모농가 7만 호(전체농가 10만 호의 70%), 113만 두(전체 사육두수 400만 두의 30% 수준)를 대상으로 접종 지원 중이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백신이 접종 후 최대 3주 후에 항체가 형성되므로 전국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3주 후 전문가들과 함께 발생상황, 방어 수준 등을 평가해 발생농장의 살처분 범위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20일 국내에 유입된 후, 지난 1일 기준 전국 농가 74곳이 확진됐고, 강원도의 경우 양구군 국토정중앙면(23일), 횡성군 우천면(25일), 양구군 해안면(27일), 고성군 죽왕면(28일), 철원군 갈말읍(30일)등 총 5곳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 횡성가축경매시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